국립중앙의료원은 23일, 원장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와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국립중앙의료원은 국가중심병원으로서 진료, 정책지원, 연구·교육을 아우르는 ‘국가 공공보건의료 플랫폼’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기관의 경쟁력과 실행력을 공고히 다져왔다”라고 강조했다. 공공의료 내실 강화로 진료 활성화 이뤄... 환자 수, 진료수익 약 30% 증가 서 원장은 취임 이후 공공의료 역량 및 인프라 강화를 통한 진료 활성화에 집중했다. 우수 의료진을 적극 영입해 필수의료 역량을 높이고, 로봇수술 시스템과 무선 네트워크 기반 진료 환경 구축 등 인프라 투자를 확대했다. 또한 지난 2월 ‘NMC 임상시뮬레이션센터’를 개소해 감염병·응급·분만 등 필수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시나리오 기반 교육·훈련을 실시하며 의료진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 입원 서비스의 질적 수준도 성과로 이어졌다. 지난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7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유지하며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보조활동인력제도를 도입해 안정적인 간병 지원 체계를 구축, 올해 2월 기준 병상
2026-03-23 12:05
삼양바이오팜(대표 김경진)은 23일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 지하 1층 삼양홀에서 제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1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4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삼양바이오팜은 분할기일인 2025년 11월 1일부터 연말까지 매출액 286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김경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삼양바이오팜은 의료기기와 의약품, 신약개발 사업을 주축으로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진취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수익성을 제고해왔다”며 “올해는 더욱 담대한 도전정신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의 가능성들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료기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미용의료 분야 진출 가속화, 유전자치료제 약물전달체 ‘SENS’ 고도화와 신기술 개발을 통한 신약개발 추진, 항암제 매출 확대 및 의약품 중장기 포트폴리오 확대 등을 통해 인류의 삶의 질을 높이는 헬스케어 솔루션 파트너로 도약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한편, 삼양바이오팜은 지난해 11월 1일자로 삼양그룹 지주사인 삼양홀딩스에서 인적분할돼 김경진 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
2026-03-23 12:03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24년 급여의약품 지출현황 분석 결과, 건강보험 약품비는 27조 6625억원으로 전년(26조 1966억원) 대비 약 1조 5천억원(5.6%) 증가했다고 밝혔다. ’24년 전체 진료비 증가율은 4.9%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해 진료비 116조 2375억원 대비 약품비는 27조 6625억원으로 전년(23.6%) 대비 0.2%p 증가한 23.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신 OECD 보건통계(’25.8.)에 따르면 ’23년 기준 우리나라 경상의료비 중 의약품 지출 비율은 19.4%로 OECD 평균 14.4% 보다 5.0%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가 참조 해외 주요국(A8) 중 일본(17.6%), 독일(13.7%), 영국(9.7%)보다도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약품비 지출 세부 효능군 및 성분군 현황을 보면, 지출 상위 5개 효능군의 약품비는 11.2조원으로 전체 약품비(27.7조원)의 40.4%를 점유하고 있으며, 항악성종양제(3.1조원), 동맥경화용제(3.1조원), 혈압강하제(2.1조원) 순으로 나타났다. 지출 상위 5개 성분군의 약품비는 2.6조원으로 전체 약품비(27.7조원)의 9.4% 점유하고 있으며, 에제티
2026-03-23 12:01
이대목동병원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은 지난 20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운영사업 참여기업 2026년 킥오프(Kick-off) 및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병원의 우수한 인프라를 10년 미만의 창업기업에 개방해 공동연구와 제품 상용화를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주관 프로젝트로 사업단은 지난 1기 참여 기업 11개사와 올해 새롭게 합류한 16개사 등 총 27개 지원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결속을 다졌다. 올해 사업단장으로 취임한 박준범 교수(융합의학연구원장)가 ‘현장 중심의 실용화 기술 지원’을 핵심 추진과제로 선정할 만큼 참여 기업과의 상생에 팔을 걷어붙였다. 박 단장은 “연구실의 기술이 임상 현장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돕고, 참여 기업들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단이 든든한 가교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개방형실험실 사업단의 핵심 전략은 ‘EWHA(E, W1, W2, H, A)’라는 이름의 5개 전문 공동연구회다. 기업별 특성에 맞춘 초정밀 맞춤형 자문을 제공하며, 단순 매칭을 넘어 PM(Project Manager)과 마이스터(Meister) 등 122
2026-03-23 11:54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위탁개발(CDO) 서비스 내재화 역량 확보를 통한 수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DO 서비스 영역 중 마스터세포은행(MCB) 생산과 벡터 제작(Vector Construction) 서비스를 내재화하고, 론칭 기념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23일(월)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벡터 제작부터 IND 제출까지의 가속화: 통합된 세포주 개발을 통한 9개월 개발 타임라인 달성(Accelerating Vector Construction-to-IND: Achieving a 9-Month Timeline Through Integrated Cell Lind Development)'을 주제로 19일 열렸다. 웨비나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기존에는 외주 파트너를 통해 제공했던 MCB 생산과 벡터 제작 서비스를 내재화해 고객사의 선택권을 한층 더 넓혔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벡터 구축부터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까지의 전체 과정을 9개월 내에 완료할 수 있는 타임라인을 제시해 고객사의 요구에 최적화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MCB 생산과 벡터 제작 서비스는 항체의약품 생산에 있어 필수적
2026-03-23 11:50
LG화학은 23일 회사의 통풍 신약 물질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의 중국 라이선스를 가진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Innovent Biologics)가 중국 임상 3상 첫 환자 투약을 시작하며 상업화를 위한 최종 단계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노벤트는 이번 3상 시험에서 600명의 통풍 환자를 모집해 기존 요산 강하제인 페북소스타트와 비교 평가를 진행하며, 24주째 혈청 요산 수치 목표 달성률, 1년 장기 복용 안전성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앞서 이노벤트가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수행한 임상 2상 결과, 티굴릭소스타트 모든 용량군에서 페북소스타트 대비 유의미하게 더 강력한 요산 강하 효과, 양호한 안전성이 확인된 바 있다. 2011년 설립 후 다수의 항암 및 면역질환 신약 개발 및 상업화로 급성장한 이노벤트는 최근 통풍 발작 치료제 등 연계 신약 과제를 추가하며 통풍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 성인 중 통풍으로 진행될 수 있는 고요산혈증 인구 규모는 약 1억 8513만명으로 유병률 17.7%에 이르며, 실제 통풍 인구 규모는 약 2556만명(유병률 3.2%)으로 보고됐다.
2026-03-23 11:41
울산대학교병원 의료봉사단은 지난 16일부터 HD현대중공업필리핀 사업장이 위치한 수빅 지역 일대에서 대규모 의료봉사를 진행 후 22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모든 인간이 질병의 고통으로부터 해방되어 행복한 생활을 하는 복지사회를 건설”이라는 아산 정주영 창업자의 숭고한 정신과 병원 미션을 실현하고, 해외에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빅은 인구 12만의 산업단지와 관광지가 공존하는 지역이지만, 일부 주민들은 경제적·지리적 이유로 정기적인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의료 접근성 개선이 필요한 곳으로 꼽힌다. 봉사단에는 울산대학교병원 전문 의료진 26명을 비롯해 HD현대중공업필리핀 임직원 20여 명, 수빅 지자체 및 현지 협력병원 자원봉사자 50여 명 등이 참여했다. 의료진은 내과, 외과, 소아과, 부인과, 치과 등 5개 진료과를 운영하며 이틀 동안 750여 명의 현지 주민에게 진료와 치료를 제공했다. 진료 시작 전부터 수백 명의 주민들이 길게 줄을 서며 의료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며 평소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친 환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치통을 오래 참아오다 치과 진료를 받은 주민부터, 복통과 만성질환을 방치
2026-03-23 10:51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332례를 분석한 결과, 환자 회복 지표에서 글로벌 기준에 견줄 만한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번 분석에서는 다빈치 Xi(다공)와 SP(단일공) 로봇 시스템이 각각 다른 강점을 보이며, 환자별로 수술 전략을 달리하는 ‘맞춤형 접근’이 치료 성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2022년 3월부터 2025년 9월까지 비뇨의학과에서 시행한 전립선절제술, 부분신장절제술 등 총 332례의 수술 사례를 분석했다. 로봇수술의 임상 성과를 해석하는 지표로는 2025년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Annals of Surgery'에 게재된 'The COMPARE Study'를 활용했다. 해당 논문은 22개국 230편의 연구와 약 391만 건의 수술 사례를 통합 분석한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 결과다. 분석 결과, 로봇보조수술은 복강경 및 개복수술에 비해 입원 기간 단축, 재입원율 감소, 합병증 발생 저하 등 주요 지표에서 유의미한 임상적 이점을 보였다. 특히 출혈량 감소와 합병증 발생률 저하 경향이 확인되며 환자 안전성 측면에서 강점을 나타냈다. 비뇨의학과 최중원 교수는 "이번 연구에는 전
2026-03-23 10:45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은 2027년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항목 선정을 위해 국민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심평원이 매년 시행하는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제도에 국민 의견을 수렴해, 공개항목 발굴 및 비급여 공개제도 개선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그동안 설문조사를 통해 로봇보조수술, SARS-CoV-2항원검사[일반면역검사]-간이검사, 아데노바이러스검사 등 국민 관심 항목을 지속적으로 확대·공개해왔으며, 비급여 가격 공개 시스템 연간 이용자 수는 2025년 기준 약 18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는 2026년 3월 16일부터 4월 17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심평원 누리집 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URL, QR코드)을 통해 간편하게 설문에 응답할 수 있다. 심평원 홍미야 급여전략실장은 “다빈도 항목을 빠르게 조회할 수 있는 화면과 지역별종별 기관 비교 정보를 제공하는 등 비급여 가격 공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비급여 진료 및 가격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업무 및 관련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
2026-03-23 10:43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생성형 인공지능(AI) 통합플랫폼 ‘타임리GPT’를 도입하고, 의료행정과 연구,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업무 지원 환경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타임리GPT’는 다양한 글로벌 AI 모델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활용할 수 있는 멀티 LLM(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생성형 AI 플랫폼이다. 현재 11개 AI 기업의 약 70여 개 AI 모델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용자는 문서 요약, 보고서 작성, 데이터 분석 등 업무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AI 모델을 자유롭게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동산의료원은 이를 통해 교직원들의 단순 반복 업무 비중을 낮추고, 환자 진료와 연구 등 핵심 업무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행정 전반에 AI를 적용해 업무의 정확도와 생산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배재훈 동산의료원장은 “생성형 AI는 의료 현장의 효율을 극대화해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 강력한 조력자”라며, “행정 지원을 시작으로 연구 데이터 분석, 의학 교육 등 활용 영역을 넓혀 의료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산의료원은 생성형 AI 활용 범위를 연구 데이터
2026-03-23 10:40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서울 중구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호텔에서 ‘제3회 갈라폴드 GOLD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파브리병 관련 최신 지견과 진단부터 치료까지 파브리병 환자의 치료 여정에서 갈라폴드 캡슐의 역할에 대해 다뤄졌으며 심장내과, 신장내과, 소아청소년과, 임상유전학과 등 파브리병을 다루는 다양한 진료과의 전문의들이 참석했다. 이와 더불어 국내 환자 대상 PMS 연구, 청소년 대상 ASPIRE 연구, 여성 환자 대상 사후 분석 연구 등 갈라폴드 캡슐의 최신 임상 결과와 다양한 환자 사례가 소개됐다. 1일차 심포지엄에서는 양산부산대병원 임상유전학과 전종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황수진 교수,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고정민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황수진 교수는 파브리병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 업데이트와 갈라폴드 캡슐만의 내인성 작용기전 및 작년 8월 1일자로 변경된 급여 조건에 대해서 공유했다. 또한, 고정민 교수는 파브리병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신생아선별검사와 고위험 환자군 스크리닝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전종근 교수는 “파브리병은 리소좀 축적 질환이기…
2026-03-23 10:18
휴온스그룹 휴온스메디텍이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에 참가해 체외충격파 쇄석기 등 주력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휴온스그룹의 의료기기 전문 기업 휴온스메디텍(대표이사 하창우)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26)’에 참가해 혁신 의료기기 제품군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KIMES 2026’은 세계 14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7만여명의 의료 관계자가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이다. 휴온스메디텍은 부스 전시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소개하고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협업을 논의하는 기회로 삼았다. 휴온스메디텍은 ‘KIMES 2026’에서 에스테틱, 체외충격파, 감염관리 등 3개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의료 솔루션을 제안했다. 에스테틱 분야에서는 휴온스메디텍의 스테디셀러이자 유럽 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은 전동식 의약품 주입기 ‘더마샤인 프로(Dermashine Pro)’와 ‘더마샤인 듀오(Dermashine Duo)’’를 전시했다. 특허받은 ‘컨케이브(Concave)’ 기술을 적용한 국내 최초의 곡선형 HIFU 리프
2026-03-23 10:05
씨젠은 지난 18~2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로진(EUROGIN, 유럽 생식기 감염·종양학회) 2026’에 참가해 HPV(Human Papillomavirus, 인유두종바이러스) 개별 유전형(Individual Genotyping) 기반의 자궁경부암 선별검사의 임상적 가치와 적용 방향을 공유하고 관련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로진은 자궁경부암을 비롯한 HPV 관련 질환의 예방과 관리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전 세계 연구자와 임상의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학회다. 씨젠은 자궁경부암 예방과 조기 진단을 위한 HPV 선별검사 및 유전형 분석의 임상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유로진에 참가하며 글로벌 학술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씨젠은 이번 학회에서 ‘검출을 넘어, 모든 유전형을 보고 위험을 예측하다(Beyond Detection. See every type, foresee every risk)’를 주제로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HPV 개별 유전형 분석을 통해 위험도를 보다 세분화해 파악할 수 있는 자사 HPV 진단 솔루션을 소개했다. 고위험군 HPV를 유전형별로 구분해 검출함으로써 환자별 위험도를 평가하고 추적 관리 방안 수립에
2026-03-23 09:26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봄철을 맞아 생후 6주 이상의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폐렴구균 폐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우리는 하나, 프리베나20’ 사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예방은 나이로 나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 프리베나®20’이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 가정의 자녀–부모–조부모 3대가 한자리에 모여 폐렴구균 폐렴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3대 가족이 함께 폐렴구균 폐렴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는 ‘OX 퀴즈’를 진행했다. 또한 자녀 세대는 국가필수예방접종(NIP)을 통해, 임직원은 더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프리베나®20 직원 접종 프로그램’을 통해, 조부모 세대는 고령층으로서 폐렴구균 감염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보다 적극적인 예방 접종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가족 모두가 폐렴구균 폐렴 예방의 중요성을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폐렴구균 감염은 계절과 관계없이 발생하지만, 특히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겨울과 봄철 환절기에 감염이 더욱 흔하게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감염 빈도가 높은
2026-03-23 09:24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한국인 고위험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에제티미브/아토르바스타틴(ezetimibe/atorvastatin) 복합제 아토젯의 임상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BMC Cardiovascular Disorders’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지난해 미국심장협회(AHA)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이후 학술적 검증을 거쳐 2026년 2월 온라인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오가논과 국내 주요 의료기관이 공동 수행한 다기관 임상으로, 고위험군 환자에게 아토젯 병용요법이 나타내는 유효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평가했다. 심혈관질환은 전 세계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이상지질혈증은 조절 가능한 핵심 위험요인이다. 그러나 기존 치료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고위험 및 초고위험 이상지질혈증 환자들이 LDL-C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고위험 환자군에서 여전히 상당한 미충족 수요가 존재하며,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LDL-C 관리 전략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본 연구는 LDL-C 70mg/dL 이상이면서 기존 저·중강도 스타틴 치료에도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환자, 또는 스타
2026-03-23 09:18
존슨앤드존슨(서지컬비전 대표 성종현)이 ‘테크니스(TECNIS)’의 출시 25주년을 맞이해 한 해 동안 연중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테크니스는 지난 25년간 축적된 과학적 근거와 임상 경험, 전 세계 안과 의료진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성장한 백내장 수술용 인공수정체 플랫폼이다. 전 세계적으로 20년 이상 임상 현장에서 사용돼 온 테크니스 플랫폼은 ▲중간거리 시력이 향상된 ‘테크니스 아이핸스(TECNIS Eyhance IOL)’, ▲향상된 중간 거리 및 근거리 시력을 제공하는 ‘테크니스 퓨어See(TECNIS PureSee IOL)’, ▲ 지난해 9월 국내 출시된 원거리, 중간거리, 근거리를 포함한 모든 거리에 걸쳐 연속 시력을 제공하는 ‘테크니스 오디세이(TECNIS Odyssey IOL)’ 등의 포트폴리오를 통해 환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수술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백내장은 안구 내 수정체 혼탁으로 인해 시력감퇴를 동반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으로 백내장의 치료는 현재 백내장 수정체 제거 및 인공수정체 삽입술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보고되고 있다. 최근에는 백내장 수술이 굴절 교정 수술 영역까지 확장되면서 수정체 회복뿐 아니라…
2026-03-23 09:14
다발골수종 치료에서 단일클론 항체 치료제 사용이 확대되면서 기존 전기영동 기반 검사법의 한계가 임상 현장에서 제기되고 있다. 지난 12일 목요일 개최된 대한진단혈액학회 학술대회에서는 이러한 치료 환경 변화에 따른 진단 방법의 한계와 새로운 분석 기술의 필요성이 논의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경훈 교수는 학회 발표에서 “혈청단백전기영동(SPEP)과 면역고정검사(IFE)는 오랫동안 다발골수종 진단과 모니터링의 표준 검사로 사용돼 왔지만, 최근 단일클론 항체 치료제 사용 증가로 검사 판독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라투무맙, 엘로투주맙과 같은 치료용 단일클론 항체는 전기영동 검사에서 환자의 M-protein과 유사한 위치에서 밴드를 형성할 수 있어 검사 결과 해석에 혼선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기술로 질량분석(Mass Spectrometry) 기반 단일클론 단백질 분석이 새로운 접근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질량분석은 단백질의 질량을 직접 분석해 환자 고유의 단일클론 단백질을 구분하는 방식으로, 최근 다발골수종 진단 분야에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기술이다. 이번 학회에서 다우바이오메디카는 질량분석 기
2026-03-23 09:12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지난해 KMI 건강검진을 통해 총 4285건의 암을 조기에 발견했다고 23일 밝혔다. KMI 전국 8개 검진센터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진료의뢰 등을 통해 의료기관에서 최종 진단된 암 건수는 ▲2021년 2222건 ▲2022년 2391건 ▲2023년 3114건 ▲2024년 3928건 ▲2025년 4285건 등으로 지속 증가 추세를 보였다. 2025년은 전년 대비 9%(357명) 증가한 수치다. 최근 10년(2016-2025년) 동안 KMI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된 암은 총 2만 4484건에 달한다. 2025년 암의 빈도는 갑상선암이 163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유방암 492건, 위암 450건, 직장암 364건, 대장암 311건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폐암 144건, 간암 48건, 췌장암 47건 등 중증도가 높은 암도 다수 확인됐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1896명 가운데 갑상선암이 67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위암 306명, 직장암 207명, 대장암 186명, 전립선암 113명, 폐암 78명, 신장암 66명 순이었다. 여성은 2389명 가운데 갑상선암이 96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유방암 492명, 자궁
2026-03-23 09:08
부광약품이 글로벌 제약사 세르비에와 손잡고 순환기 치료제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 부광약품은 지난 17일 한국세르비에와 ‘아서틸·바스티난 7제품 전략적 판매제휴(Co-promotion)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판매에 나서는 품목은 총 7개 제품이다. 고혈압 치료제 ▲아서틸정 4mg·8mg(성분 페린도프릴-t-부틸아민) ▲아서틸아르기닌정 5mg·10mg(성분 페린도프릴아르기닌) ▲아서틸플러스아르기닌정(성분 인다파미드, 페린도프릴아르기닌) 등 5개 품목과 협심증 치료제 ▲바스티난정 ▲바스티난 엠알서방정(성분 트리메타지딘염산염) 2개 품목이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공동 마케팅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영업 및 마케팅은 병상 규모에 따라 역할을 나눠 진행된다. 한국세르비에는 종합병원 등 300병상 이상 거래처를 담당하고, 100~299병상 규모 의료기관은 양사가 공동으로 담당한다. 100병상 이하 의료기관은 부광약품이 영업과 마케팅을 맡게 된다. 아서틸플러스아르기닌정은 페린도프릴아르기닌 5mg과 인다파미드 1.25mg 복합제로, 기존 아서틸 주성분의 염기를 t-부틸아민에서 아르기닌으로 변경해 안정성을
2026-03-23 09:02
최근 지방간 질환을 바라보는 관점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알코올 간질환’과 ‘비알코올 지방간질환’으로 단순히 나누던 방식에서 벗어나, 이제는 ‘지방간’이라는 하나의 큰 범주 안에서 원인과 동반 질환에 따라 세분화해 이해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단순히 간에 지방이 쌓인 상태를 넘어, 대사 이상 여부와 음주 정도에 따라 질환의 경과와 위험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지방간은 ▲비만·당뇨병·고혈압·이상지질혈증 등 대사 이상이 동반되고 음주가 많지 않은 ‘대사이상지방간질환(MASLD)’ ▲여기에 중등도의 음주가 더해진 ‘대사이상 알코올 간질환(MetALD)’ ▲음주가 주요 원인인 ‘알코올 간질환(ALD)’ 등 여러 아형으로 구분된다. 같은 지방간이라도 어떤 유형에 해당하느냐에 따라 예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최근 임상에서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소화기내과 김원·장희준 교수, 보라매병원 병리과 박정환 교수,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김기애 교수 연구팀은 국내 8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다기관 코호트 연구를 통해 간 조직검사로 진단된 환자 2,551명을 장기간 추적
2026-03-23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