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 결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4년 연속 1등급에 선정됐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해 최저 등급에서 무려 3등급이 향상된 성과를 보였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61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를 5일 발표했다(아래 별첨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권익위는 매년 △측정대상 공공기관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국민 대상의 '외부청렴도' △기관 내부 직원 대상의 '내부청렴도' △전문가 · 업무관계자 대상의 '정책고객평가' 조사와 부패사건 발생 현황 감점을 적용해 '종합청렴도'를 산정하고 있다. 조사 결과, 금년도 종합청렴도 평균 점수는 전년 대비 0.18점 상승한 8.12점으로 나타났다. 공직유관단체는 △3천 명 이상의 Ⅰ유형 △1천 명 이상 3천 명 미만 Ⅱ유형 △4백 명 이상 1천 명 미만 Ⅲ유형 △2백 명 이상 4백 명 미만 Ⅳ유형 △2백 명 미만 Ⅴ유형으로 구분돼 청렴도 조사가 진행되는데, 금년도에는 공단 · 심평원 모두 Ⅰ유형에 속하게 됐다. 공단은 공직유관단체 정원 3천 명 이상에 해당하는 Ⅰ유형에서 가장 높은 점수인 9.13점으로 1등
2018-12-06 12:07
최근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직을 사퇴한 임영진 대한병원협회 회장이 회장직을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 대한병원협회는 6일 오전 7시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제11차 상임이사회 및 임시이사회를 열고 임영진 회장의 회장직 유임을 결정했다. 임시이사회의 이 같은 결정은 ‘임원 자격을 상실한 임원의 잔여임기가 1년 이상인 경우 이사회에서 회장직 유임여부를 심의 결정한다’는 대한병원협회 정관 제15조의2(자격상실)에 따른 것이다. 임영진 회장은 회장직 유임 결정에 대해 “앞으로 사명감을 갖고 환자들이 최선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병원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병원협회 회장의 임기 중 임원 자격 상실과 회장직 유임은 제34대 지훈상 회장과 제35대 성상철 회장에 이어 세 번째다. 한편 이날 상임이사회는 남양주21세기 병원을 비롯한 병원 12곳의 회원 입회를 승인했다.
2018-12-06 10:51
한국역학회가 6일 오전 10시부터 7일까지 양일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고령사회 원년과 국민 건강' 주제로 연차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 1일차인 6일에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자료를 활용한 지역보건사업 사업 평가 교육' 주제의 첫 세션을 시작으로 △형우당 젊은 역학자상 · 지역사회건강조사 수상자 시상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지역사회건강지표 데이터베이스 구축 · 활용방안 △한국노인코호트 연구 △방사선역학연구 현황 등 세 개의 세션이 동시 진행되며 △궐련형 전자담배를 주제로 한 이슈 좌담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첫 세션의 좌장을 맡은 아주의대 예방의학교실 이순영 교수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10년간 진행했는데, 향후 10년은 이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단계로 발전해야 한다."며, "이 자료가 고령 사회의 주요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18-12-06 10:38
서울시 환자권리옴부즈만이 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B에서 서울시 소재 상급종합병원 문전약국의 가루약 조제 현황을 주제로 한 '제3회 환자권리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서울시 환자권리옴부즈만 서울시 소재 13개 상급종합병원 총 128개 문전약국과 환자 또는 보호자 총 323명을 대상으로 약국에서의 가루약 조제 현황에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날 포럼은 이러한 실태조사와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그 결과를 기초로 향후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서울특별시·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시약사회·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학전문기자·변호사·전문가, 환자·소비자단체 등 관계자들과 시민·환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이날 발제는 '서울시 소재 상급종합병원 문전약국 가루약 조제 현황 실태조사 결과'를 주제로 서울시 환자권리옴부즈만 이은영 사무국장과, '서울시 소재 상급종합병원 문전약국 가루약 조제 개선방안'을 주제로 서울시 환자권리옴부즈만 안기종 위원(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이 진행하고 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는 서울시 환자권리옴부즈만 임성택 위원장을 좌장으로 하여, 서울시약사회 김예지 학술위원장, 한국제
2018-12-06 10:31
지난해 12월 발생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을 기폭제로 병원 내 주사제 감염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하면서,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무균조제 지침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한국병원약사회(이하 병원약사회) 표준화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제정된 '주사제 무균조제 가이드라인'이 지난달 20일에 발간됨에 따라 병원 내 주사제 무균 조제 업무가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지만, 가이드라인 자체가 규제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일선 병원의 우려도 심심치 않다.병원약사회 측은 가이드라인에는 강제성이 없고 국내 병원 사정상 지침에 비견하여 시설 등 하드웨어에 큰 비용을 투자하기란 사실상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며, 하드웨어 구축 이후 소프트웨어 제반에 대한 지원을 내부 숙제로 제시했다. 병원약사회가 5일 오후 5시 서울대학교병원 본관 지하 1층 약제부 회의실에서 '주사제 무균조제 가이드라인' 집필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조윤숙 표준화이사(서울대병원) · 나양숙 질향상이사(서울아산병원) · 강진숙 홍보이사(서울성모병원)를 비롯하여 △서울대병원 약제부 조윤희 소아조제과장 △서울대병원 김성환 암진료조제파트장 △삼육대 약대 김혜린 교수 △삼성서울병원 정선영 특수약제팀장 △서울성
2018-12-06 06:00
우리나라의 연간 총 연구개발 투자규모가 전세계에서 5위 수준이며, 국내총생산 대비로는 세계 1,2위를 다투고 있다. 상근 연구원도 38만 명을 넘어 규모면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이제는 규모보다는연구개발 투자의 내용을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조정을 해야 할 시기이다. 우리나라의 미래 주력 분야로 손 꼽히는 제약바이오 산업을 살펴보자. 정부의 연구개발 총 투자규모가 연간 20조원을 상회하지만, 제약바이오 분야에 대한 투자는 늘지 않고 있으며, 투자비율도 8%에 머물러 옆에 일본의 19%에도 크게 미치지 못한 실정이다. 그런 일본 조차도 지속적인 투자 유지의 부족으로 연구성과의 결과를 미국이 가져가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다. 노벨상의 영광을 안은 혼조 교수의 연구성과가 결국에는 BMS로 넘어간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것은 제약바이오 분야는 긴 안목을 가지고 연구개발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하는 지속적인 투자유지가 필수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역대 최대규모의 단일 국가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한 인보사의 경우도그 시작은 1994년의 코오롱과 인하대의 공동연구이다. 20여년의세월을 인내하면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했기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이다.…
2018-12-06 05:50
"의료전달체계가 이미 붕괴됐다. 대학병원의 외래 만성질환 환자 처방을 30일로 제한해야 한다." “(회장이 개인적으로) 잘 모르는 분을 모시는 게 더 좋다. 그간 회무 수행하면서 반모임을 열심히 했다. 지역회장들께 이 2가지를 권해드리고자 한다.” 5일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에서 '2018 수원시의사회 송년의 밤'을 개최한 김지훈 수원시의사회 회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이미 붕괴된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하려면 대학병원의 외래 만성질환 환자 처방전 발행일을 30일로 규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지훈 회장은 “정부에 건의하고자 한다. 피상적으로 알던 것인데 의료전달체계가 이미 붕괴됐다. 빅5 재벌병원의 공룡화로 만약 원격의료까지 되면, 일차의료 의사는 빅5의 콜센터 직원처럼 될 거다.”라고 우려했다. 김 회장은 “(이런 현상을)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지향하는 바인지 묻고 싶다. 만약 강남 송파 지역주민이 재벌병원 대학병원만 가고, 시골주민은 원격으로 진료하게 되면, 공공의료 붕괴에 이어 이어 민간의료 붕괴로 시민이 피해자가 될 거다. 정부가 답을 주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김 회장은 “대학병원에 가는 만성질환 환자의 처방을 30일로 제한해야 한다. 대
2018-12-06 05:30
최근 NOAC 중 유일하게 관상동맥질환과 말초동맥질환 환자의 죽상동맥혈전성 사건 위험 감소에 적응증을 확대하며 점차 사용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혈액응고인자 억제제(factor Xa inhibitor)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가 이번에는 암환자의 정맥혈전색전증(venous thromboembolism, VTE) 예방에 영역 확장을 위해 고심 중이다. 지난 1~4일 미국 샌디애고에서 개최된 제60차 미국혈액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ASH)에서는 고위험 암환자에서 '자렐토'의 VTE 예방 효과를 평가한 3상 임상 CASSINI 연구 데이터가 발표됐다. 대부분 예방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혈전은 암환자의 두 번째 주요 사망 원인으로 남아 있다. 또한 심부정맥혈전증(deep vein thrombosis, DVT)과 폐색전증(pulmonary embolism, PE)을 포함하는 VTE 발생 위험은 암환자에서 약 5배 더 높으며, 특정 유형의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사람에서는 그 위험이 증가하고 특히, 새롭게 진단받은 암환자와 진행된 전이성 암환자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제혈전지혈학회(International Socie
2018-12-06 05:20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5일 녹지국제병원과 관련, “내국인 진료는 금지하고,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의료관광객만을 진료대상으로 하는 ‘조건부 개설허가’를 했다.”고 밝혔다. 진료과목은 성형외과, 피부과, 내과, 가정의학과 등 4개과로 한정했으며 국민건강보험법과 의료급여법도 적용되지 않으므로 건강보험 등 국내 공공의료체계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와 관련하여 향후 녹지국제병원 운영 상황을 철저히 관리‧감독하여 조건부 개설허가 취지 및 목적 위반 시 허가 취소 등 강력한 처분을 할 방침이라고 했다. (아래 별첨 : 녹지국제병원 현황 등) 제주도는 숙의형 공론조사위원회의 결정을 전부 수용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뜻을 밝히면서 제주의 미래를 위해 고심 끝에 내린 불가피한 선택임을 고려하여 도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에 따라서 숙의형 공론조사위원회가 ‘불허 권고’를 내린 취지를 적극 헤아려 ‘의료 공공성 약화’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날 제주도가 내국인 진료는 금지하고, 외국인 의료관광객만을 대상으로 하는 조건부 개설허가를 한 이유는 국가적 과제인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감소세로 돌아선 관광산업의
2018-12-05 14:47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자사의 항 PD-L1 면역항암제 '임핀지주(성분명 더발루맙)'가 4일 식품안전의약처로부터 국내 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전했다. '임핀지'는 국내 최초로 백금 기반 동시적 항암화학방사선요법 이후 질병이 진행되지 않은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 치료제로 승인을 획득했다. '임핀지'는 PD-L1과 결합해 PD-L1이 PD-1 및 CD80과 상호작용하는 것을 선택적으로 차단함으로써 항 종양 면역 반응을 증가시키는 인간 단일클론 항체 의약품이다. 이번 승인은 26개국 235개 기관에서 71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핀지'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 다기관 임상 PACIFIC 3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연구 결과, 임핀지 치료군(n=476)은 위약군(n=237) 대비 11.2개월 연장된 16.8개월의 무진행 생존기간(PFS) 중앙값을 기록했다. 또한 PD-L1의 발현과 관계없이 사망 위험을 약 32% 감소시키며, 전체생존기간(OS) 역시 유의하게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세계폐암학회(WCLC, World Conference on Lung Cancer)에서 발표된 PAC
2018-12-05 14:30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5일 성명서에서 의료영리화 시발점이 될 것으로 우려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 녹지국제병원 개원에 강력히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3일 제주특별자치도가 ‘녹지국제병원 개설허가 관련 총괄 검토회의’를 열어 녹지국제병원 허가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임을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는 금일(5일) 2시경 개원 여부를 발표예정이다. 이에 의협이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 개원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지난 3일 ‘녹지국제병원 개설허가 관련 총괄 검토회의’에서 원희룡 제주지사는 “이번 주 안으로 녹지국제병원에 대한 허가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 고 밝히며 “숙의형 공론조사위원회의 권고를 존중해야 하지만 행정의 신뢰성과 대외 신인도, 지역경제 회복을 고려해 최종 결정을 내려할 시점이다.”라고 했다. 이에 의협이 “이는 제주도가 숙의형 공론조사위원회의 녹지국제병원 개원 반대 권고 사항을 무시하고 외국 투자 자본 유치 목적만으로 영리병원 도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국내 의료체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의료영리화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외국자본으로써 비급여 내국인 진료 허용, 공공성 보다는 수익성 치중 등도…
2018-12-05 14:01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융합의학과 김남국 ․ 영상의학과 서준범 교수팀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로 흉부 CT 영상을 분석한 결과, 체내 기관지를 평균 2분 만에 약 90%의 정확도로 분석해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의료영상 분석 분야에서 권위있는 저널 ‘의료 영상 분석(Medical Image Analysis, IF=5.356)’에 최근 게재됐다. 천식, COPD, 간질성 폐질환 등 중증 폐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는 미세한 기관지까지 분석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기관지의 벽 두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공기 중 균이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들과 싸우게 되면 벽 두께가 두꺼워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관지는 나뭇가지처럼 두께가 약 1mm 미만인 기관지로까지 계속 갈라져 의료영상에서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호흡이나 심장의 움직임에 따라 영향을 쉽게 받아 정확하게 그 두께를 파악하는 게 쉽지 않다. 실제 사람이 일일이 파악하더라도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린다는 한계가 있었다. 김남국 ‧ 서준범 교수팀이 아주 미세한 기관지의 구조뿐만 아니라 두께까지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해내는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개발해, 그 동안 흉부 CT…
2018-12-05 13:46
암젠코리아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을 경험한 환자에서 자사의 PCSK9억제제 '레파타(성분명 에볼로쿠맙)'의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 효과를 입증한 FOURIER 연구의 아시아인 하위분석을 진행한 결과, LDL-C저하와 심혈관질환의 위험 감소 효과, 안전성에 있어 비-아시아인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전했다. FOURIER연구의 아시아인 하위분석 결과는 지난 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ACC) 아시아 컨퍼런스에서 발표됐다. FOURIER 연구는 죽상경화성 심혈관 질환 병력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레파타의 심혈관 사건 및 사망 위험감소 효과를 평가한 연구로, 레파타의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 환자에서 LDL-C수치 감소를 통한 심혈관 위험 감소 적응증 승인의 근거가 되었다. 이번에 발표된 FOURIER 아시아인 하위분석 결과는 FOUIRER 연구에 참여한 환자 27,564명 중 아시아인 2,723명의 '레파타' 치료 효과 및 안전성을 다른 비-아시아인과 비교 분석한 결과다. 연구에 참여한 환자들은 이전에 심근경색, 뇌졸중, 말초동맥질환을 경험한 환자로 2주 1회 140mg 또는 월 1
2018-12-05 13:43
얀센은 자사의 자가면역치료제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보건복지부 개정 고시에 따라 12월 1일부터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활성 크론병 치료에 대해 건강보험급여가 인정된다고 5일 전했다. 이에 따라 '스텔라라'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나 면역억제제 등에 반응이 없거나 내약성이 없는 경우 또는 이러한 치료법이 금기인 중등도-중증의 활성 크론병(크론병활성도 CDAI 220 이상) 치료에 사용 가능해졌다. 참고로 미국소화기내과(American College of Gastroenterology, ACG) 치료 가이드라인에서는 '스텔라라'를 중등도에서 중증의 크론병 환자의 1차 치료제로 권고하고 있다. '스텔라라'는 면역질환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인터루킨(IL)-12와 IL-23의 신호전달 경로를 동시에 차단하는 완전 인간클론항체로, 질환을 유발하는 염증세포의 활성화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 생물학제제다. '스텔라라'는 중등도(CDAI ≥220)에서 중증(CDAI ≤450) 활성 크론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3개의 3상 임상 연구를 통해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96주차(약 2년)까지 장기 효과 및 안전성도 입증했다. 스텔라라 정맥 유도 투여
2018-12-05 13:41
한국다케다제약은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알룬브릭(브리가티닙)'이 지난 11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5일 전했다. '알룬브릭'은 이전에 크리조티닙으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Anaplastic Lymphoma Kinase, ALK) 양성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위한 치료제다. 이번 시판 허가는 '크리조티닙'으로 치료한 후 질병이 진행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성인 환자 2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알룬브릭의 개방형, 다기관 2상 연구인 ALTA 연구 결과에 바탕으로 이뤄졌다. 주요 유효성 결과 평가 척도는 독립심사위원회(IRC)가 평가한 객관적 반응률이었다. 임상 결과 권장 용량으로 치료 받은 환자들의 객관적반응률(ORR)이 53%, 반응지속기간(DOR)은 15.7개월로 나타났다. 안전성 프로파일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조티닙 치료 실패 후 알룬브릭으로 치료받은 환자군의 무진행 생존기간(PFS)의 중앙값은 16.7개월이었다. 한국다케다제약 스페셜티케어 사업부 이지형 전무는 “알룬브릭은 크리조티닙 치료 실패 후 치료할 수 있는 ALK 양성 진
2018-12-05 13:41
제주 녹지국제병원 설립 불허를 외치는 시민단체 목소리가 연일 거세게 나타나고 있다. 금년 10월 공론조사위원회는 공론조사 결과에 따라 개설 불허라는 권고를 내렸고, 당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이하 원 도지사)는 불허 결정을 최대한 존중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런데 지난 3일 열린 '녹지국제병원 개설허가 관련 총괄 검토회의'에서 원희룡 도지사는 외국인 투자자 신뢰 · 지역경제 회복 등을 이유로 이번 주 내로 설립을 결정할 예정이라면서, 녹지국제병원 현장을 방문해 관련 시설을 점검하는 등 사실상 개원 허가 결정을 내렸다. 이에 건강세상네트워크(이하 건세)가 보건의료노조에 이어 5일 원 도지사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여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작태를 즉각 멈출 것을 경고했다. 원 도지사는 금년 치러진 6 · 13 지방선거에서 영리병원 개설허가를 두고 논란이 거세지자 이에 부담을 느껴 숙의형 공론조사위원회로 회부하면서 공론조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고 했다. 녹지국제병원 승인 여부 의견을 묻는 공론조사는 6개월 동안 진행됐고, 제주도민의 58.9%가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의 개설에 반대했다. 이에 공론조사위원회는 녹지국제병원 개설불허 권고안을 냈다. 건세는 "녹
2018-12-05 10:53
“문재인 케어를 저지하려면 ▲경제 교육 등 급진적 정책의 폐해 극복에 공감하는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하는 외연 확대와 함께 ▲의료계 내부의 투쟁 동력과 투쟁 역량 강화 또한 중요한 일이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계간 의료정책포럼 최근호(2018 Vol.16 No.3)에 기고한 ‘문재인 케어 반대 전선의 확대 필요성’이라는 권두언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국민과의 소통 부족으로 문케어 저지가 의료계만의 투쟁이었다는 것이다. 최 회장은 “사실 그동안 의료계는 대정부 투쟁에 있어 국민들의 눈높이를 생각하지 않았고, 국민들과의 교감을 위한 소통 노력에 소극적이었다. 이로 인해 의료계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국민들이 다수 있었음에도 이들에게 의료계의 입장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의료계만의 투쟁으로 남았던 전례가 상당하다. 그래서 대부분의 의료 및 건강보험 정책이 정부의 의지대로 강행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과거의 투쟁에 대한 반추를 통해 문케어 반대전선의 확대 필요성이 존재한다.”고 했다. 최 회장은 “의료계의 입장이 의료계만의 목소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민사회단체에서도 나와야 한다. 나아가 함께 투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의 확대, 즉 사회 역량의 극
2018-12-05 06:00
수련과정중에 있는 전공의들에게 필요한 전문 의학 지식과 술기, 그리고 관련 법률과 진료지침 등 배우고 익힐 것이 해마다 급속하게 늘어가고 있다. 전공의 과정 중에 큰 주제로 다가오는 영역이 첨단 미래의학 분야다. 의학의 역사가 말해주듯 미래에는 의학(Medical knowledge)과 융합된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해 의료(Medical practice)형태의 변화가 예상 된다. 현재 당연시 되는 진료형태가 없어지기도 하고 의사의 역할이라고 여겨지던 행위가 없어질 수도 있다. 또한 의사들의 손에 의해 이루어지던 일들이 과학기술의 이용으로 줄어들거나 없어지는 경우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로봇수술 발달로 수기(Manual operation)로 하는 수술이 줄어들게 될 것이다. 암이나 병변제거에 주로 이용되고 있는 로봇수술 이용범위가 보다 광범위 하게 넓어질 것이다. 또한 로봇 수술의 효율이 차츰 높아져서, 고효율 수술을 받으려는 환자들의 선택심리가 작용하여 로봇수술이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환자 쏠림현상이 두드러지게 될 것이다. 결과적으로 일부 대형화 혹은 기업화된 병원만 생존하거나 고도로 전문화된 병원만 성장하는 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의료 상업화
2018-12-05 05:50
심혈관 사망에 주요 위험요소를 꼽히는 고혈압 치료는, 단일 약제로 치료하는 단독요법보다는 서로 다른 기전의 약제를 병합하여 혈당강하 효과를 높이고, 최대한 단시간에 목표혈압에 도달하는 방향으로 치료 패러다임이 자리잡고 있다. 이런 와중에 다양한 병합요법 중 ‘ARB + DU’ 2제요법이 적절한 고혈압 환자에 복용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또 다른 고혈압 치료복합제가 등장했다. 한국다케다제약과 동아ST가 새롭게 출시한 ‘이달비클로’는 고혈압 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ARB 계열 ‘이달비’와 탄탄한 임상 근거와 긴 반감기로 혈압조절 작용 지속시간이 뛰어난 이뇨제 ‘클로르탈리돈’을 복합한 치료제로, 병합요법이 대세로 여겨지고 있는 고혈압 치료 분야에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한다. 4일 한국다케다제약과 동아ST는 고혈압 복합제 ‘이달비클로(성분명 아질사르탄 메독소밀/클로르탈리돈)’의 국내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고혈압 치료의 최신지견을 소개하고 ‘이달비클로’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연자로 참석해 고혈압 치료의 최신지견에 대해 발표한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용진 교수는 “전 세계적 사망원인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심혈관질환”이라고
2018-12-05 05:40
마약류 관리료 신설 · 가루약 조제 수가 가산 성과를 이뤄낸 한국병원약사회가 적극 환영의 의사를 표하며, 환자 안전을 위한 고위험약물안전관리료 · DUR · ASP 수가 신설에 대해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11월 29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서 결정된 마약류 관리료 신설 · 가루약 조제 수가 가산과 관련하여 한국병원약사회(이하 병원약사회)가 4일 오후 5시 서초구 소재 병약 회의실에서 출입기자 대상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브리핑에는손현아 사무국장을 비롯하여△김정미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TF 팀장(삼성서울병원 약제부장) △김승란 보험이사(서울아산병원 약제팀 조제2UM) △김정태 대외협력이사(강동경희대학교병원 약제실장)가 참석했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지난 29일 건정심을 열어 감염 예방 관리 · 환자 안전 수가 개편 등 5개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건정심에서는 약물안전개선 활동 지원을 위해 일반의약품보다 관리 업무 난도가 높은 마약류 관리료를 마련하고, 약물 삼킴이 곤란한(연하곤란) 환자의 가루약 조제 시 가산을 신설키로 했다. 마약류 관리료 신설은 병원약사회 숙원 사업으로 금년 5월 도입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이하 NIMS)이 기폭제로…
2018-12-05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