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보험의 관리 기전은 소비자 권익을 훼손하지 않으며 건강보험의 보장성에 위해를 가하지 않는 방향으로 강화하고, 민간보험 · 건강보험이 건강하게 상생할 제도적 툴을 마련해야 한다는 심사평가연구소의 제언이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출입기자협의회가 19일 오전 11시 심평원 서울사무소에서 허윤정 심사평가연구소장(이하 허 소장)과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허 소장은 혁신성장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선도연구 ·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이를 사업부서에 이식하는 기능을 시행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허 소장은 "기존에는 연구 영역이 구분돼 있고 한계 · 범주가 정해져 있었다면, 혁신은 이를 상호연계하거나 제3의 길을 찾고 새로운 업무 영역을 확장하는 시도로 출발했다."라면서, "3차 상대가치 개편의 경우 심평원의 핵심적인 컨텐츠에 대해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원가 등 여러 전문 역량을 더 축적하면 다음 단계 사업을 더욱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 새로운 제3의 길로 가는 기반이 마련되는 구조로 혁신을 바라보고 있다."고 했다. 이를 위해 심평원에서는 정원을 264명으로 늘리고 2실 8부를 신설하는 대대적인 인사 개편을 1월 1일 자로
2019-02-20 06:00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김윤, 의료관리학교실)이 지난 2018년 12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건강보험 의료이용지도(KNHI-Atlas) 구축 3차 연구'를 최종보고서로 제출했다. 연구기간은 지난 2017년 6월9일부터 2018년 12월31일까지 19개월이었다. 연구는 환자의 의료이용행태를 고려한 의료 생활권을 기반으로 의료자원 공급의 적정화와 효과적인 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연구에서는 총 7가지 의료영역인 ▲입원의료, ▲일차의료, ▲심뇌혈관질환, ▲암, ▲공공의료, ▲의료비용, ▲의료이용에 대한 분석을 수행했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7가지 의료영역에 관한 연구 결과와 정책 제언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일차의료 아틀라스 연구 결과 일차의료 공급자 수의 증가는 통원진료민감질환(Ambulatory care sensitive conditions, ACSC) 입원율을 감소시키며, 300병상 미만 병원 병상수의 증가는 통원진료민감질환 입원율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지역별 입원율에서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전반적으로 낮은 입원율을 나타냈다. 가장 낮은 입원율을 보인 지역은 경기 성남시의 수지구,…
2019-02-20 05:50
"환자경험 평가의 6개 영역 점수를 단순 평균하여 낸 1등은 의미가 없으며, 심평원에서는 줄 세우기를 할 의도가 없다." 19일 오후 2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서울사무소 지하 강당에서 300병상 이상 500병상 미만 종합병원 관계자 대상으로 열린 '제2차 환자경험 평가 설명회'에서 양기화 평가책임위원이 이 같이 강조했다. 환자경험 평가는 의료 소비자 관점의 의료 질 향상을 유도하여 환자 중심 의료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병원 평가로, 금년부터 진행되는 제2차 평가는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으로 대상기관을 확대하고, 조사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했다. 동 평가와 관련하여 이날 양 위원은 △환자 중심 의료의 정의 △환자경험 평가와 의료 질의 연관성 △제1차 환자경험 평가 결과의 시사점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발제를 진행했다. IOM(Institute of Medicine, 미국의학연구소)는 환자중심성을 환자 개인의 선호 · 필요 · 가치를 존중하고, 그에 맞는 진료를 제공하는 것이며, 모든 임상적 의사 결정에 환자 가치를 보장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양 위원은 "맞춤의학이라는 개념이 대두한 15년 전 NIH(미국국립보건원) 산하
2019-02-20 05:4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19일 오후 2시 심평원 서울사무소 지하 강당에서 300병상 이상 500병상 미만 종합병원 관계자 대상으로 2019년 환자경험 평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환자경험평가의 이해 △환자경험 QI 우수사례 공유 △제1차 환자경험 평가 결과 안내 및 2차 평가 세부추진계획 △질의응답 및 의료현장 의견 수렴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양기화 평가책임위원이 발제자로 나서서 환자경험평가를 설명하고, 이어 우수 사례로 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 · 중앙대병원 등이 소개됐다. 김남희 평가운영실장은 인사말에서 "이미 병원에서는 환자 중심 서비스를 잘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그게 객관적으로 잘 진행되는지 피드백을 받는 좋은 기회라고 본다."며,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이 병원 평가를 수행하는 실무자들이 너무 힘들어한다고 걱정을 많이 했다. 환자경험평가를 처음 하는 기관들이 너무 힘들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해서 평가를 융통성 있고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2019-02-19 15:41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및 의료, 병원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9)가 3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COEX) 전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특별시,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간호협회,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대한의공협회, 의학신문사 등 관련기관과 단체가 후원하는 KIMES 2019는 코엑스전시장 1층, 3층 전관과 그랜드볼룸 및 로비 등 총 40,500㎡의 규모로 개최된다. 19일 한국이앤엑스에 따르면 ‘Meet the Future’ 주제로 열리는 이번 KIMES 2019에는 695개사의 국내 제조업체를 비롯하여 미국 129개사, 중국 185개사, 독일 84개사, 일본 53개사, 대만 59개사, 이탈리아 23개사, 스위스 20개사, 영국 17개사, 프랑스 14개사 등 36개국 1,403개사의 업체가 참가하여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3만여 점
2019-02-19 10:34
대한의사협회가 18일 성명서에서 손목시계형 심전도 장치가 의료영리화의 시발점이라면서 ICT규제샌드박스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제1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ICT분야 규제 샌드박스 1호로 ‘손목시계형 심전도 장치를 활용한 심장관리서비스’를 조건부 실증특례했다. 의협은 “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해를 초래할 수 있기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했다. ‘손목시계형 심전도 장치를 활용한 심장관리서비스’는 의료기기업체 휴이노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실증특례 신청을 한 것이다. 의사가 손목시계형 심전도 장치를 착용한 심장질환자로부터 전송받은 심전도 데이터를 활용하여 내원 안내 또는 1․2차 의료기관으로 전원 안내까지 가능하게 하고 있다. 이는 곧 의사-환자간의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것이다. 의협은 “보건복지부는 이번 서비스가 단순히 의사가 의학적 판단과 소견을 환자에게 전달하지 않고 병원 내원 및 타 병원 등으로 안내만 하는 것이라며 원격의료가 아니라고 설명하고 있으나, 의사가 심전도를 판독하고, 의사-환자 간에 병원 내원여부를 결정, 안내하는 것 자체가 이미 의사
2019-02-19 09:39
간호 인력 처우 개선 · 정규직 고용률 등을 평가해 더 노력한 기관에 더 많이 보상하는 취지인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인센티브 제도 도입이 본격화됐다. 공단은 금일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신뢰도 점검 · 등급화 과정 등을 거쳐 금년 하반기 중으로 별도의 인센티브를 일시불로 지급할 예정이다. 18일 오후 2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2018년도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 405개소를 대상으로 열린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인센티브 사업설명회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보장사업실 강형윤 부장이 동 제도의 운영 방향과 성과평가 인센티브 도입 · 평가계획 등을 설명했다. 보호자 없는 병실을 목표로 시작된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시범사업은 현재 495기관 · 37,298병상이 참여한 상태이며, 오는 2022년 10만 병상을 목표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강 부장은 "그동안의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수가는 원가 100% 반영에 정책가산금이 투입되는 형태로, 병원 종별 · 인력배치 수준에 따라 일률적으로 동일하게 지급돼 간호인력 처우 개선이나 고용 형태 등을 좋은 방향으로 유도하는 기전은 사실상 부족했다."며, "제공 기
2019-02-19 06:00
수원시의사회(회장 김지훈)가 18일 오후 라마다프라자수원 그랜드볼룸에서 ‘제7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축사에서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회장이 최근 저수가 등으로 의사 2명의 과로사 등 의료계가 처한 상황을 언급했다. 이에 김진표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시무)이 진료에 합리적 의료수가와 의사에게 사회적 대우를 함께 생각하자는 취지로 화답했다. 정기총회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 축사에서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회장이 저수가로 인한 의사의 과로사, 진료 현장에서의 의사 피살, 오진에 대한 법정구속,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영압박 등 최근 의사들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애기했다. 이 회장은 “의사들이 어려움에 처한 현재의 열악한 의료상황에 대해 선출직인 경기도의사회 회장은 제도 개선에 가치를 두고 회무를 하면서 살고 있다.”면서 “불행하게도 고 윤한덕 교수가 주당 100시간 이상 근무하다가 과로사 했다. 후진국형 사망사건이 발생했다. 길병원 30대 전공의도 36시간 연속근무로 과로사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워라벨을 강조한다. 주당 60시간 근무를 애기한다.”면서 “하지만 저수가로 의료기관은 충분한 의료인력을 고용하지 못한다. 주당…
2019-02-19 05:50
한국MSD(대표 아비 벤쇼산)는 경구용 남성형 탈모 치료제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 1mg)가 한국인 남성형 탈모 환자 대상 5년 장기 유효성 평가에서 최소 5년간의 지속 가능한 효과를 보였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남성형 탈모의 다양한 임상 양상을 설명할 수 있는 BASP(Basic and Specific) 분류법을 기준으로 치료 결과를 분석한, 한국인 남성형 탈모 환자 대상 최초의 피나스테리드 장기 유효성 평가 연구이다. 한국MSD는 이날 남성형 탈모증의 최신 치료지견과 피나스테리드의 임상적 유용성을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BASP 분류법을 기준으로 한 한국인 남성형 탈모 환자 대상 피나스테리드의 5년간 장기 유효성 평가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연구는 분당서울대학교 병원과 부산대학교 병원에서 5년 동안 경구용 피나스테리드로 치료 받은 남성형 탈모 환자 126명의 모발 성장의 변화를 탈모의 타입에 따라 후향적으로 분석한 결과로 연구자들은 참여 환자들의 임상 사진과 진료 기록을 치료 시작점(baseline), 3개월, 6개월, 1, 2, 3, 5년을 기준으로 평가하였다. 이번 연구는 남성형 탈모증의 유형에 따른 피나스테리드 효과를 평가하
2019-02-18 16:50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는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실증특례와 ▲유전자 검사 서비스 인증제 시범사업이 DTC(Direct To Consumer, 소비자 직접 의뢰) 유전자 검사서비스 제도의 개선 ‧발전에 기여할수 있도록 면밀히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특히 DTC 유전자 검사서비스 제도의 개선을 위해 비의료기관의 유전자 검사항목 확대는 산업부 실증특례, 복지부 시범사업 결과검증 및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체적인 방안이 결정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복지부가 지난 14일 발표한 시범사업은 유전자검사기관에 대한 인증제도입, 웰니스 위주의 유전자 검사 항목 적절성에 대해 검토하는 사업이다. 마크로젠에 부여한 실증특례는 질병예방 분야 유전자 검사의 효과 검증을 위해 산업부와 복지부간 충분한 협의를 거쳐 연구목적으로 수행되는 것이다. 복지부는 "마크로젠 이외 다른 기업도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실증특례 신청이 가능하다."면서 "산업부와 복지부는 각 신청에 대한 실증특례 검토시에도 지속 협의할 예정"이러고 했다.
2019-02-18 16:15
경기도의사회(회장 이동욱)는 "보건복지부가 입법예고한 폐암검진기관 지정기준이 1,2차 의료기관은 참여할 수 없게 돼 있다."며 18일 철회를 요구했다. 앞서 지난 2월13일 보건복지부는 오는 7월부터 만 54세-74세 남・여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에 대해 매 2년 마다 폐암 검진을 실시하기 위한 구체적 사항을 규정하는 하위법령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입법예고는 2019년 7월부터 폐암 검진을 시행하기 위하여 하위법령에 위임된 세부사항 등을 정하는 것으로 「암관리법」 시행령은 2월 13일부터 3월 25일까지(40일간), 「건강검진기본법」 시행규칙은 2월 14일부터 3월 26일까지(40일간) 실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에 경기도의사회는 성명에서 1,2차 의료기관도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한 것이다. 경기도의사회는 “입법 예고안에서 폐암건강검진을 할 수 있는 검진기관은 금연치료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일반검진기관 중 ‘종합병원’으로 한정하고, ‘영상의학과 전문의 상근’이라는 비현실적인 인력 요건을 신설하여 사실상 대다수 1,2차 의료기관은 6번째 국가암 검진 자체를 할 수 없게 만들었다.”고 지적하면서 “이제 중증치료
2019-02-18 14:52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경구용 치질치료제 ‘푸레파베인 캡슐’을 출시하고 기존 ‘푸레파인 시리즈’의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푸레파베인 캡슐은 식물성 플라보노이드인 디오스민(300mg)이 주성분으로, ▲치질 ▲정맥류, 정맥부전, 정맥염후증후군에 의한 하지중압감, 통증, 부종 등의 개선에 효능효과를 지닌다. 연구 문헌에 따르면, 유효성분인 디오스민은 정맥혈관의 탄력 개선, 림프 순환 개선, 모세혈관 투과성 감소 작용을 통해 치질 증상을 완화한다. 일동제약 측은 푸레파베인 캡슐 출시와 함께 푸레파인 연고 및 좌제에 대한 TV광고 ‘참지 말고 푸레파인, 아임 파인 푸레파인’ 편을 선보이며 치질치료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푸레파인 연고와 좌제는 치질 부위의 통증과 출혈을 줄이는 테트라히드로졸린, 피부를 보호하는 알란토인 등 5종의 유효성분이 환부에 직접 작용해 치질, 치열로 인한 아픔, 가려움, 부종, 출혈을 완화해준다. 일동제약 푸레파인 담당 장미선 CM(Category Manager)은 “자체 조사 결과, 아프고 가렵고 피가 나는 등의 치질 증상이 생겨도 약국이나 병원을 방문하는 비율은 32%에 불과해 다수
2019-02-18 14:46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슬로베니아의 류블랴나에서 열린 ‘제21회 유럽성기능학회(ESSM, European Society for Sexual Medicine)’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센돔의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림대학교의료원 비뇨의학과 양대열 교수팀은 센돔(주성분: 타다라필 5mg)이 배뇨 직후 소변누출이 발생하는 배뇨후요점적 환자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임상은 국제전립선증상점수가 8점 이상으로 전립선에 문제가 있고 배뇨후요점적을 겪고 있는 20세부터 70세까지의 환자 102명을 대상으로 2017년 11월부터 9개월간 진행됐다. 연구팀은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각각 센돔과 위약을 12주간 투여한 후 배뇨후요점적 증상개선 정도를 평가했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센돔 복용군의 배뇨후요점적 수치는 위약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됐다. 특히 센돔을 복용한 환자의 68.8%(위약군 31.9%)는 2점 이상 크게 개선됐으며, 약물 복용 후 효과를 확인한 설문에서도 센돔을 복용한 환자의 68.7%(위약군 34.0%)가 증상이 호전됐다고 답했다. 센돔 복용군은 위약군 대비 국제전립선증상점수와 국제발기능지수 발기영역점수도
2019-02-18 14:45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주최하는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인센티브 사업설명회'가 18일 오후 2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2018년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 중 1분기 이상 운영한 기관 대상으로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제도 운영 방향 △성과평가 인센티브 제도 등을 설명하기 위한 취지하에 개최됐다. 이후 △평가 조사표 작성 방법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공단 김훈택 보장사업실장은 인사말에서"간호 · 간병통합서비스는 현재 37% 진행률을 보이며, 향후 4년간 63%인 6만 3천병상을 확보해야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간호 인력 수급 문제 및 의료인력의 수도권 쏠림현상을 감안하면 획기적인 제도 개선이 쉽지 않아 균형감 있는 제도를 펴기 어렵다. 높은 간병비를 해소하고 수준 높은 입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국민만 바라보고 본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9-02-18 14:44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이하 만관제)이 주치의 제도(이하 주치의제)의 주춧돌로 작용할 것이라는 의료계 우려가 무색하게도 13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지구촌보건복지 CEO 조찬 포럼에서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만관제가 주치의제의 출발선임을 분명히 했다. 박 장관은 "△의원급은 만성질환 관리 △종합병원 · 병원급은 전문병원 · 재활병원으로 기능을 분화해 전문화할 생각이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 · 희귀난치성 질환 중심으로 가야 한다. 그 출발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즉 주치의 제도이다."라면서, "이미 800~900여 개의 일차의료기관에서 만관제에 참여하겠다고 스스로 의사를 표명했다. 점차 확대되면 의원도 살아남고 국민 건강 증진도 기여하는 제도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발언한 바 있다. 이 같은 발언을 한 복지부 박능후 장관에게 이에 대한의원협회(이하 협회)는 18일 성명을 통해 공식적인 사과와 만관제 백지화를 요구하고,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및 시도의사회에는 만관제 시범사업 참여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만관제가 곧 주치의제임을 공식적으로 언급한 복지부 박능후 장관에 의해 그간 정부가 의협을 비롯한 의료계 전체를…
2019-02-18 14:12
아스트라제네카의 표적항암제 타그리소가 국소진행성 또는전이성 표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1차 치료에 사용하여 질병이 진행된 이후에도 기존 표준요법 대비 지속적인 치료 이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기존 글로벌 임상 3상 FLAURA 연구의 무진행생존기간(progression-free survival, PFS)과 전체생존율(overall survival, OS) 사이의 치료 성과를 확인하기 위한 탐색적 연구의 결과로, 지난 1월 18일 미국암연구학회(AACR, American Association forCancer Research)가 발간한 학술지 클리니컬캔서리서치(Clinical CancerResearch)에 온라인 게재됐다고 한다. 이 연구는 이전에 치료를 받지 않은 EGFR 변이 국소진행성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556명을 대상으로2차 치료가진행되기까지의 기간, 3차 치료가 진행되기까지의 기간,EGFR-TKI 치료 중단 혹은 사망까지의 기간, 그리고PFS2 등 다양한 질병 진행 후 결과(Post-Progression Outcome)를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임상 참여 환자들은 타그리소 80mg 혹은
2019-02-18 13:20
불응성 혹은 재발한 국내 다발골수종 환자 대상으로 표적 치료제 다라투무맙(daratumumab)의 항암 치료 효과가 입증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림프골수종센터 민창기 · 박성수 교수팀이 기존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재발한 우리나라 다발골수종 환자 16명을 대상으로 다라투무맙을 활용한 전향적 다기관 임상연구를 진행한 결과, 56%의 뛰어난 반응률을 확인했다고 18일 서울성모병원이 전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일본 임상 암 연구 저널(Japanese Journal of Clinical Oncology) 2019년 1월호에 게재됐다. 다발골수종은 과증식한 형질세포가 골수에 축적해 주로 뼈를 침범하여 골절 · 빈혈 · 신부전 · 고칼슘혈증 등 심각한 증상을 동반하는 치명적인 혈액암이지만 초기 치료 후 대부분 호전되며, 많은 신약이 개발되면서 생존율이 괄목하게 향상한 질환이다. 하지만 재발이 잦고, 재발 후 기존 치료에 더는 반응하지 않는 다발골수종 환자는 기대 여명이 평균 5개월로 낮아 새로운 치료제 도입이 절실한 상황이었다.교신저자인 민창기 교수는 "백혈병 등 다른 혈액암은 대부분 혈구 감소로 감염 · 출혈 · 림프샘이 붓는 증상을 보이나 다발골수종
2019-02-18 11:10
예후가 나쁜 췌장암 환자의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통증 및 우울증을 조기 발견 · 치료하는 것이 관건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간담도췌장암센터 이우진 박사 · 우상명 박사 · 이미영 연구간호사가 국립암센터 통증클리닉 · 정신건강클리닉과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18일 국립암센터가 전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Cancers 1월호에 게재됐다. 진행성 췌장담도암은 예후가 좋지 않은 악성종양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늦게 진단돼 수술적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발견 당시 이미 강도 높은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도 많다. 이는 곧 우울증이나 삶의 질 하락으로 이어진다. 이에 연구팀은 췌장담도암 환자 대상으로 적극적인 통증 · 우울증 관리가 환자의 삶의 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팀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췌장암과 담도계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288명을 대상으로 통증 · 우울증을 선별 검사하고, 대상자를 적극적 조기 치료군 및 일반 치료군으로 무작위 배정했다. 조기 치료군은 통증 조절 · 우울증 치료에 대한 전문 교육을 받은 임상연구 간호사로부터 진통제 선택, 적정 용량 · 부작용
2019-02-18 10:54
현대약품이 우먼 헬스케어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코프로모션 품목의 비중을 줄이고, 독자적인 제품 개발과 신약 도입에 치중하는 것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약품은 지난해 화이자와 코프로모션을 진행했던 폐경치료제 ‘듀아비브’에 대해 화이자측의 일방적 계약해지 등 문제를 겪은 것을 계기로, 우먼 헬스케어 부문의 사업 방향을 이 같이 설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약품은 지난 9월, 벨기에 제약사 미트라와 신약 성분의 경구용 사전 피임약 ‘에스텔’의 국내 판권 및 공급 계약 체결하고 향후 20년간 독점으로 제품을 공급 받기로 했다. 에스텔은 천연 에스트로겐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5세대 사전 피임약으로, 심혈관 부작용을 효과적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현재 유럽 및 러시아, 미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 임상시험이 진행중이다. 또 현대약품은 자궁근종치료제, 폐경치료제, 사전피임약 등 국내에 없는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독자적인 제품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구축, 우먼 헬스케어 부문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현대약품 관계자는 “지금까지 질염 치료제 '지노프로', 응급피임약 '노레보원'과 '엘라원' 등은 시장점유율
2019-02-18 10:50
샤이어코리아가 지난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롯데호텔에서 ‘리소좀축적질환 전문가 학술대회 (Lysosomal Storage Disease Expert Summit, 이하 LSD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LSD 학술대회에는 소아청소년과, 신장내과, 심장내과, 혈액내과 등 다양한 분과의 국내외 전문의 50여 명이 참석해 대표적인 리소좀축적질환인 고셔병과 파브리병을 중심으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학술대회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전종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첫째 날에는 고셔병을 주제로 새롭게 주목 받는 진단법과 치료법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전종근 교수의 ‘고셔병의 임상적 특징 및 치료 옵션’을 시작으로 △일본 구마모토대학교병원(Kumamoto University Hospital) 소아과 키미토시 나카무라 교수(Kimitoshi Nakamura)가 ‘일본의 고셔병 치료 패턴’ 및 ‘고셔병 진단을 위한 새로운 지표-신경학적 병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혈액종양내과 도영록 교수가 ‘혈액학적 관점에서의 환자 스크리닝 및 고셔병 진단법’에 대해 발표했다. 둘째 날에는 파브리병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
2019-02-18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