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 영양 결핍 관련 질병은 여성에게 더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갑상선 관련 질환의 경우 30대부터 여성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며, 40대 여성은 철 결핍 빈혈을 남성보다 16.9배 더 겪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2018년 진료 자료를 기반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이상 진료를 받은 질병 및 주요 다빈도 여성 질병 순위를 분석 · 발표했다. 심평원 분석에 따르면, 갑상선호르몬 생성 저하 · 과다 및 갑상선내 악성 신생물 등 갑상선 질병으로 진료를 받은 여성은 남성보다 2.5~5.3배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갑상선의 악성 신생물의 여성 환자 수는 29만 206명으로, 6만 3912명인 남성보다 4.5배 많았다. 여성 진료비는 1,936억 1,139만 원으로, 남성 563억 5,211만 원보다 3.4배 높았다. 갑상선 악성 신생물의 여성 연령대별 환자 수를 살펴보면 △50대가 9만 4,642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7만 1,739명 △60대 6만 4,142명 △30대 3만 4,820명 순으로 나타났다. 남녀 성별에 따른 진료 현황 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연령대는
2019-03-07 12:00
뇌혈관 재관류 치료를 받은 급성 뇌경색 환자의 35%는 초기 신경기능 악화를 겪으며, 혈전제거술 후 뇌졸중 척도를 이용한 평가에서 2점 이상 증가하면 후유증 · 사망 위험이 4배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중앙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정민 · 박광열 교수팀이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대학병원에서 혈전제거술로 치료한 급성 뇌경색 환자를 조사하여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7일 중앙대병원이 전했다. 연구에 따르면, 뇌혈관 재관류 치료를 받은 뇌경색 환자의 약 35%에게서 뇌허혈 손상 진행, 뇌부종 · 뇌출혈 등에 따른 초기 신경기능 악화(END, Early Neurological Deterioration)가 발생했다. 특히, 혈전제거술로 치료한 급성 뇌경색 환자 대상 미국국립보건원 뇌졸중 척도(이하 NIHSS,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stroke scale)를 이용한 신경학적 기능 평가에서 기존보다 2점 이상 증가한 경우 심각한 후유증이 남거나 사망할 가능성이 약 4배 높았다. 김정민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급성기 뇌경색 환자가 재관류 치료를 받은 경우 NIHSS를 이용한 신경학적 평가를 수행하는 것이 예후 예측에 매우 중요
2019-03-07 11:21
입원환자 대상 영양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기초영양관리료 수가를 도입하자는 움직임이 활발히 나타나고 있으나 복지부는 기초영양관리가 입원 환자에게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인 만큼, 신설보다는 입원료에 포함하여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보였다. 7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의료기관 기초영양관리료 수가 도입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서울대병원 김원경 급식관리파트장은 '의료기관에서의 기초영양관리 필요성 및 수가화 방안' 발제에서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인증 등에서 기본 지표로 기초영양관리 내용이 포함된 점을 언급하며, 환자 삶의 질 제고 및 재원일수 · 의료비 · 사망률 감소를 위한 기초영양관리료 수가 신설을 주장했다. 김 파트장은 "기초영양관리는 모든 입원환자 대상으로 수행돼야 한다."며, 고위험군 환자 대상 기초영양관리료를 한 건당 약 7천 원 정도로 추산하여 급여액을 계산하면 △영양불량위험율 10%는 60억 원 △15%는 90억 원 △20%는 120억 원으로 나온다. 이는 100% 급여의 경우이며, 환자가 일정 부분을 부담하면 이보다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 파트장은 수가 신설 방안으로 △영양 초
2019-03-07 10:00
병상 과잉으로 높은 사망률 · 재입원율을 야기하는 300병상 미만 병원의 퇴출 혹은 기능전환을 두고 공단과 중소병원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출입기자협의회가 5일 강청희 급여상임이사와 5일 원주시 소재 공단 본부에서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빅데이터실 김연용 건강서비스지원센터장은 '건강보험 의료이용지도 구축 연구'가 300병상 미만 중소병원을 퇴출하려는 의도가 아닌 어려운 중소병원을 돕기 위한 취지라는 점을 강조했다. 2016년 기준 인구 1천 명당 우리나라 급성기 병상 수는 7.1개로, 3.6개인 OECD 국가의 두 배 수준이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300병상 미만 병원의 꾸준한 증가가 이 같은 병상 증가의 주원인으로 지목된다. 의료이용지도 연구에 따르면, 급성기 병상을 OECD 수준으로 줄이면 입원 23% · 재입원 20% · 진료비 9.2%가 감소하며, 입원취약지에 300병상 이상 병원을 배치하면 퇴원 후 30일 내 사망률은 25% · 계획되지 않은 재입원율은 24% 감소했다. 연구책임자인 김윤 교수는 △시도 및 진료권별 병상 총량제 도입 △종합병원 신설 병상 기준 강화 △적정 규모 이하의 중소병원 기
2019-03-07 06:00
제네릭의 미국시장 진출 시 반드시 거쳐야 하는 ‘ANDA(AbbreviatedNew Drug Application) 신청’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리가 마련됐다. 미국시장 진출은 복잡하고 오랜시간이 소요되지만, 퍼스트 제네릭의지위는 충분한 수익성을 보장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특허소송 승소율이 70%를 넘고 있어제약사 입장에선 충분히 도전해볼 만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6일 협회 강당에서 ‘미국 퍼스트제네릭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제약특허 소송전문 로펌 ‘퍼킨스 쿠이’의 워싱턴DC 사무소 소속 대표변호사들이 차례대로 나서 미국의 제네릭허가 규정을 소개했다. 브랜든 와이트 변호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다양한 허가 과정 가운데 제네릭과 관련된 제도는 ANDA”라며 “ANDA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미국시장 진출 전에 필수적”이라고강조했다. 와이트 변호사의 말을 종합하면, 제네릭 의약품 제조사는 Hatch-Waxman법에 따라 시판허가 신청 시 신약허가신청(NDA; NewDrug Application) 대신 약식신청(ANDA) 과정을 거친다. FDA는 ANDA 신청이특허권 침해의 우려가 있다고 판명되면 특허권자에게…
2019-03-07 05:50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지난 5일 '한국의료 정상화를 위한 대회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설문조사에 답변한 내용을 보면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투쟁의 필요성에 대해 '필요하다' 45.4%, '매우 필요하다' 43.1% 였다. 하지만 특히 눈길을 끄는 내용은 의협의 보건복지부와의 대화단절 및 투쟁선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에 대해 '투쟁은 필요하나 대화는 병행하여야 한다'가 72.4%였다. '대화는 병행하여야 한다'는 점에서 보면 이제 의사들도 명분에 방점을 둔 선명성에 얽매이기보다는 실리를 택하는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간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산하 보건의료 직능단체와 사업자단체는 복지부가 추진하는 관련 정책에 대응하는 데 있어서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직능단체인 의협 대한약사회(이하 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은 관련 정책이 자신들의 직능 이해에 해가 될 경우 강력하게 반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표적인 게 부족한 의사나 약사 그리고 간호사 수를 늘리는 정책을 반대했다. 이와 달리 사업자단체인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정부 정책에 극렬하게 반대하기보다는 대안을 제시하거나, 정책에 순응하면서 피해
2019-03-07 05:40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우리나라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은 외국인 환자들이 의료서비스에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에서 지난 해 국내 입원 또는 외래진료를 받은 외국인 환자(1,200명)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외국인환자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90.5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 중 93.3%는 다시 한국 의료기관을 이용할 의향이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다는 비율 역시 94.8%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래 참고자료 : 2018년도 외국인환자 만족도 조사 결과보고서) 조사대상 국적별 현황(%)을 보면 러시아(22.5), 중앙아시아국가(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7개국, 17.9), 중국(15.8), 미국(13.0), 몽골(11.5), 일본(9.5), 동남아(5.2), 중동(4.6) 순이다. 조사 항목은 한국의료이용목적 및 현황, 의료서비스 만족도, 관광서비스 만족도 등 7개 영역 총 90문항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외국인환자유치기관정보시스템(medicalkorea.khidi.or.kr)에서 조사결과 열람 가능하다. 그 외에 이번 조사의 주요 결
2019-03-06 15:53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충청·호남권 최초로 간이식 100례와 신장이식 500례 달성을 기념해 장기기증과 장기이식의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8일 오후 1시부터 호흡기전문질환센터 2층 완산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최고 장기이식 및 관련분야 전문의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전북대병원의 다양한 진료 경험과 실적을 공유하고 장기이식에 대한 최신지견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북대병원은 1989년 2월 첫 신장이식을 시작으로 2018년 1월 500례를 달성했고, 1999년 5월 첫 간이식 성공을 시작으로 2018년 9월에 100례를 달성하는 등 지역내 신장 및 간기능부전 환자의 이식을 통한 치료에 중추적 역할을 하면서 충청 및 호남지역 최고의 이식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한이식학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념 심포지엄은 호남지역 장기이식병원들 중 탁월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전북대병원의 업적을 기념하고 지역 환자 치료를 위한 전북대병원 장기이식센터의 역할 증대와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전북지역 장기이식 수술의 첫 장을 열었던 조백환 명예교수를 비롯해 장기기증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2019-03-06 15:35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6일 협회 4층강당에서 ‘미국 퍼스트제네릭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실무진 대상 공개 세션에서는 제약특허 소송전문 로펌 ‘퍼킨스 쿠이’의 워싱턴 DC 사무소 소속 대표변호사 브랜든 화이트가 ‘미국 퍼스트 제네릭진입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한국기업 입장에서 살펴본 미국 퍼스트제네릭 진입전략(김광범 前 제약특허연구회회장) ▲한국기업의 미국 의약품시장 진출을 위한 로드맵(조원희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변호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갈원일 상근부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세미나는 한국산 제네릭의 미국시장 진출 전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한국의 제네릭은 세계에서도 인정 받고 있다. 이런 제품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우리도 보건복지부 등 각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2019-03-06 15:01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 천안병)이 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의료기관 기초영양관리료 수가 도입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서울대병원 김원경 급식관리파트장이 '의료기관에서의 기초영양관리 필요성 및 수가화 방안' 주제로 발제에 나서며, 토론자로는 △대한병원협회 서진수 보험위원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영석 선임연구위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양헤란 교수 △한국임상영양학회 이승민 이사 △보건복지부 이중규 보험급여과장이 참석했다. 윤일규 의원은 개회사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을 제도에 흡수하여 환자 건강관리를 제대로 해야 한다. 오늘 이 자리가 거꾸로 가는 사회가 아닌 국민 건강을 제대로 지키는 바로 가는 사회를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3-06 14:51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2월 11일 의사 · 치과의사의 DUR(Drug Utilization Review, 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을 통한 의약품 정보 확인을 의무화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 1백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동 법안에 대해 대한의원협회(이하 협회)는 6일 약계의 숙원 사업인 대체조제 활성화 및 성분명 처방 도입을 위한 법안일 뿐이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의약분업을 폐기하고 선택분업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아래 별첨 'DUR 확인 의무화 개정안은 약계의 숙원인 대체조제 활성화 및 성분명 처방 도입을 위한 법안일 뿐이다'). 협회는 이번 개정안이 △DUR 참여 의료기관이 100%를 상회하는 가운데 입법 필요성에 대한 근거가 빈약하고 △DUR이 활성화된 것으로 알려진 미국의 DUR의 대상기관은 오로지 약국뿐이라고 지적했다. 2016년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DUR을 통한 대체조제 사후통보 방안 검토를 요청하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2017년 10월 국회에 '사후통보 방식 절차 개선(안) 검토' 자료를 제출했다. 심평원은 자료에서 '△약사가 대체 조제하고자 하는 경우 의사 또는…
2019-03-06 14:49
공익신고자 보상금 1억9,379만원 중 제약사 음성적 사례비 관련이 1억5,884만원으로 81.9%비중을 보였다. 의료계 관련해서는 간호사․간호조무사 등의 무면허 의료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 870만 원이 지급됐다. 6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에 따르면 제약회사의 음성적 사례비 제공, 어린이집 교사의 아동학대 행위 등을 신고한 공익신고자 11명에게 총 1억 9,379만 원의 보상금, 포상금, 구조금을 지급했다. 해당 신고들로 인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환수한 금액은 9억 4,045만 원에 달한다. (아래 참고자료 : 공익신고자 보상금·포상금·구조금 제도 소개) 이번에 지급된 보상금 중 가장 많은 금액은 1억 5,884만 원으로 제약회사의 음성적 사례비 제공행위를 신고한 공익신고자에게 지급됐다. 이 사건 신고자는 “제약회사에서 의약품 처방을 대가로 병·의원 등에 음성적 사례비를 제공하고 있고, 의사 및 사무장 등은 제약회사로부터 의약품 채택·처방 유도 등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제공되는 상품권, 현금 등을 지급받고 있다.”라며, 관련 증거자료와 함께 국민권익위에 공익신고를 했다. 국민권익위는 접수된 공익신고의 내용 및 제출된 증거자료 등을…
2019-03-06 10:53
제주 녹지국제병원의 법정 개원 기한이 3월 4일자로 만료되면서 제주도는 허가 취소 전 행정 청문을 위한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제주도는 4일 기자회견을 통해 "병원 측이 소송을 제기한 부분은 법률 전담팀을 꾸려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며, 청문은 법 · 원칙에 따라 강력 실시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영리병원 철회와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이하 범국민운동본부)는 6일 성명에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이하 원 지사)는 청문할 자가 아닌 제주도민의 청문 대상이라고 지적하며, 제주 녹지국제병원의 공공병원 전환 및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이하 원 지사)의 퇴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범국민운동본부는 "무능하고 꼼수에 능한 원 지사답게 자신의 출구 전략을 위해 △행정 청문 절차로 시간 끌기 △녹지 측의 소송내용 공개로 핑계 대기 △지금까지 자신의 파트너였던 국토부 산하 JDC와의 선 긋기 등의 정치적 행보를 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원 지사는 허가 취소를 위한 행정 청문의 위원을 전문가로 구성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본부는 "청문을 받아야 할 자가 청문을 하겠다고 나선 이 사태가 황당하고 우스꽝스럽기 그지없다."며, "행정 청문 절차 · 내용은 반드
2019-03-06 10:53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2018년 연간 매출액(연결 기준)1조314억원을 기록하며 자사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6일밝혔다. 개별 기준 연간 실적 결과로는 매출 9,435억원, 영업이익 308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을 기록한 경영실적을 잠정 공시했다. 특히 2018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8.9%(개별 기준) 증가한 수치로, 지속적인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대웅제약은 이런 매출증가가 병원처방약(ETC)과 일반의약품(OTC)의 지속 성장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TC부문은 전년 6,001억원대비 12.3% 성장한 6,7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나보타, 안플원 등 자체개발 제품의 지속적인 매출과 더불어 도입상품인제미글로, 릭시아나, 포시가의 판매수수료 매출 증가도 이어졌다. OTC부문은 전년 832억원대비 10.8% 성장한 92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대표제품인 우루사와 임팩타민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영업이익 하락 요인은 오송 및 나보타 신공장 가동에 따른 감가상각비, 공장인건비, 기타 초기운영비 증가와 연구개발비 증가, 인력 확충에따른 인건비 상승 등 투자 비용 증가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질적으로 더욱 중요한 현금흐름지표인 EBITDA는 2018년 개
2019-03-06 10:52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011년도부터 현재까지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누적 기술이전액 7조3,600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은 글로벌 신약개발을 통한 세계시장 진출 지원 및 우리나라 제약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3개 부처가 함께 2011년 9월에 출범한 범부처 정부 연구개발(R&D) 사업이다. 재단법인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 이하 사업단)이 수행 중이다. 국내 산·학·연(산업계, 대학, 연구소) 기관에 신약개발 전주기에 걸쳐 총 153개 과제가 지원되었고 기술이전액 7조3600억 원(기술이전 40건) 등 우수한 성과가 나타났다. (아래 참고자료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기술이전 현황) 사업단은 출범 후 현재(2019년 2월)까지 산업계, 대학, 연구소 등의 신약개발 과제 153개(1,937억 원)에 대해 개발단계별로 단절 없이(seamless)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약개발 경험이 풍부한 박사급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마일스톤에 따른 월별 과제관리를 통해 개발 성공률을 높이면서, 글로벌…
2019-03-06 10:11
공단 특사경 도입을 앞두고 과잉 수사를 우려하는 의료계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 공단은 특사경의 직무 범위가 복지부 · 경기도와는 달리 사무장병원 · 면대약국 조사에 국한되기 때문에 권한 남용을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입장을 재차 견지했다. 아울러 공단은 객관도 높은 원가 산출을 위해 일산병원 외 직영병원 확충 관련 연구용역을 지난해 12월 발주했다. 공단은 이번 보험자병원 확대가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 차원이 아닌 적정 수가 마련을 위한 측면임을 분명히 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출입기자협의회가 공단 강청희 급여상임이사(이하 강 이사)와 5일 원주시 소재 공단 본부에서 브리핑을 진행했다. 공단은 2009년부터 2017년 말까지 적발된 1,393개소의 불법개설 의료기관(이하 사무장병원)에 대해 2조 863억 원의 진료비 환수결정을 내렸으나 환수율은 7.05%인 1,470억 원에 그쳤다. 이 같은 저조한 성과는 평균 11개월이 소요되는 수사 장기화로, 사무장병원이라는 사실이 공단을 통해 이미 확인됐으나 수사 결과를 통보받은 후에만 지급 보류를 할 수 있는 점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공단은 사무장병원 · 면허대여약국(이하 면대약국)으로 수사 범위를
2019-03-06 06:00
오젬픽(성분명:세마글루타이드)과SGLT2억제제 병용요법이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과 체중 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보노디스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SUSTAIN trial’ 결과를국제학술지 ‘The Lancet Diabetes & Endocrinology’에 게재했다고 5일(한국시간) 밝혔다. 3b상으로 진행된 SUSTAINtrial(이중맹검·평행군)에는 기존 치료로혈당이 충분히 관리지 않은 2형 당뇨병 환자 302명이 참여했다. 연구진은 참여자의 일부에게 오젬픽(1㎎ 혹은 0.5㎎)과 SGLT2 억제제를병용투여하고, 나머지에게는SGLT2 억제제와 위약을 투여하며경과를 관찰했다. 투여는 일주일에 한 번 실시됐으며, 총시험기간은 30주였다. 그 결과, 오젬픽 1㎎투여군에서큰 효과가 나타났다. 오젬픽 1㎎투여군은 평균적으로 당화혈색소가1.5% 감소하며 위약군(0.1%)보다 높은 개선도를 보였다. 체중 감소폭의 평균 역시 오젬픽군(4.7㎏)이 위약군(0.9㎏)보다더 컸다. 이는 시험의 1, 2차 유효성평가변수를 만족시키는결과였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오젬픽 투여군에서 보고된 주요 이상사례는 오심이었다. 위장관계 부작용 발생비율은오젬픽군…
2019-03-06 06:00
병원이 의원보다 더 낮은 환산지수를 받게 되는 수가 역전현상은 대형병원 쏠림 현상을 심화하는 유형별 수가협상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돼 왔다. 2019년도 수가협상에 앞서 공단은 환산지수 연구 목표 · 실제 진료비 간 UAF(Update Adjustment Factor, 보정계수) 누적 진료비 기준을 축소하고, 중 · 장기적으로는 환산지수 · 상대가치점수 종별 가산 등 수가결정구조를 개선하여 이 같은 현상을 해소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강청희 급여상임이사는 5일 원주시 소재 공단 본부에서 진행된 공단 출입기자협의회 브리핑에서 △거시지표 축소 · 공개 △환산지수 역전현상 해소 방안 모색 △제도발전협의체 운영 △SGR 모형(Sustainable Growth Rate, 환산지수 산출모형) 타당성 검토 △신뢰성 있는 원가 산출을 위한 보험자병원 확보 등 요양급여비용 계약 협상(이하 수가협상) 개선을 위한 공단의 추진 방향을 언급했다. 강 이사는 "2020년도 수가협상부터는 미래지향적인 환산지수 연구로 전환되며, 협상절차도 조기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미 수시로 간담회를 개최했고, 제도발전협의체를 운영하여 이해당사자 간 이해를 제고했다. 공급
2019-03-06 06:00
“왜곡된 의료사안을 바로 잡는 투쟁에서 회장이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투쟁에 따르는 법적 책임을 진다. 최저임금제도 등 경제적 문제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있어서는 각 사회단체와의 연대를 위한 민생정책연대준비위원회를 통해 연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최대집 회장이 5일 의협임시회관에서 '한국의료 정상화를 위한 대회원 설문조사 결과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에 메디포뉴스가 브리핑 이후 가진 일문일답을 인터뷰 형식으로 재정리했다. Q 설문 결과 투쟁이 필요하다가 91%이고, 참여하겠다도 76%라고 했는데 실행의 문제가 남는다. 최종적으로 절차와 시기가 남아있다.A 지난 1년 남짓 총 3회 대규모 집회가 (의협 주도로) 있었다. 하지만 의사만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는 더 이상 바람직하지 않다. (앞으로는) 집단휴진과 그 이상의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 방법론에 대한 논의가 더 필요하다.시기는 언제라고 말하기 어렵다. 물론 최종 결정 되면 일자를 공지해야 하겠다. 그러나 집단휴진일 한달 전 미리 공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가급적 집단 휴진 방법을 통하지 않고 (왜곡된 의료사안을) 해결할 투쟁 방법도 모색하겠다. 3월 중
2019-03-06 05:50
의사들은 왜곡된 의료정책의 정상화를 위한 투쟁의 필요성에 대해 91%가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투쟁이 전개될 경우 76%가 동참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응급실 및 중환자실 등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분야는 제외하는 방법이 33.1%로 가장 많았다. 또한 투쟁은 필요하나 대화도 병행해야 한다가 72.4%였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최대집 회장이 5일 의협임시회관에서 '한국의료 정상화를 위한 대회원 설문조사 결과발표 기자회견'에서 브리핑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아래 참고자료 :대한민국 의료정상화를 위한 대회원 설문조사 결과보고) 먼저 설문조사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최대집 회장은 “현재 대한민국 의료는 여러 불합리한 제도로 인해 의사들의 소신 진료가 위축되고 있음은 물론, 자유롭게 최선의 진료를 받을 환지의 권리도 무시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의협은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진정성과 신뢰를 갖고 정부와 협의를 진행해왔으나, 정부는 끝내 국민건강을 위한 의협의 제안을 거부하고 최선의 진료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기회를 외면했다.”고 전제했다. 결국 대정부 대화 단절과 전면적인 투쟁으로의 국면 전환을 선언한 의협은 최대
2019-03-05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