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서울 본사에 근무하는 임직원 자녀를 위한 직장어린이집을 새롭게 개원하며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미그룹은 서울 송파구 신사옥 ‘한미 C&C 스퀘어’에 공동직장어린이집 ‘리틀랩(Little Lab)’을 개원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리틀랩은 ‘탐구와 발견의 과정을 통해 미래의 가능성을 키워가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 창업주 故 임성기 선대회장의 경영이념인 ‘인간존중’과 ‘가치창조’를 반영해 아이들이 놀이와 배움을 통해 성장하는 공간을 지향한다. 이곳은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온라인팜 등 그룹사 임직원 자녀를 위한 보육시설로, 영유아 자녀를 둔 임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임직원과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람 중심의 기업 문화를 강화하겠다는 최근 경영진의 의지가 반영됐다. 2개 층(3·4층)에 걸쳐 약 200평 규모로 조성된 리틀랩은 아이들의 놀이와 배움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뜰’ 개념을 적용한 공간 구성이 특징이다. ▲신체 활동을 위한 ‘놀이뜰’ ▲탐색과 휴식이 가능한 ‘누리뜰’ ▲독서 공간 ‘도담뜰’ ▲자연 체험이
2026-03-25 10:44
인비절라인 코리아가 지난 22일 부산 아스티 호텔에서 ‘인비절라인 부산 지역 세미나(Regional Seminar in Busan)’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영남 지역 교정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인비절라인 치료의 임상 사례와 효율적인 병원 운영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총 세 개의 메인 세션을 통해 각 분야 전문의들의 깊이 있는 강연과 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부산 디자인치과교정과치과의원 윤종균 원장이 ‘When Invisalign Wins!’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윤 원장은 임상 현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증례를 바탕으로, 인비절라인이 특히 효율적이었던 사례들을 소개했다. 또한, 성공적인 결과를 위한 ‘Begin with the end’ 전략과 사고의 전환이 미치는 중요성을 강조해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연세센텀치과 교정과치과의원 김규남 원장은 ‘인비절라인 치료 확장과 효율적인 치과 경영을 위한 원동력’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원장은 브라켓 중심 진료에서 인비절라인으로 진료 영역을 확장하는 과정에서의 고민과 사고의 전환을 공유했다. 특히 인비절라인과 브라켓 환자를 병행 진료하는 환경에서 시스템을 효
2026-03-25 10:41
대한감염학회는 50세 이상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이하 RSV) 백신 접종을 권고하는 성인예방접종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지난 3월 6일 발표했다. 상세 권고 대상은 ▲50~74세의 중증 RSV 감염 고위험군(만성 심혈관 질환자, 만성 폐 또는 호흡기 질환자, 당뇨병 환자, 중등도 또는 중증 면역저하자, 요양시설 거주자 등)과 ▲75세 이상 모든 성인으로, 1회 접종이 권고된다. RSV 감염 시 건강한 젊은 성인에서는 대부분 경증의 상기도감염으로 나타나지만, 고령자,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서는 중증으로 진행할 수 있다. 2012년에서 2015년까지 국내 19세 이상 RSV 입원 환자 204명 대상 연구에서 65세 이상은 64.7%, 50~64세가 25.5%를 차지했으며, 57.8%에서 폐렴이 확인됐다. RSV 감염증의 위험성은 인플루엔자와 비교해서도 높은 수준으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국내 대학병원 18세 이상 입원 환자 대상 연구에서 RSV 감염 환자의 20일 사망률은 18.4%로 인플루엔자 환자(6.7%)보다 약 2.7배 높았으며 폐렴, 만성 폐쇄성폐질환(COPD),
2026-03-25 10:31
한국머크 헬스케어는 3월 ‘대장암 인식의 달(Colorectal Cancer Awareness Month)’을 맞아 질환 인식 제고와 ‘얼비툭스(성분명: 세툭시맙)’의 임상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매년 3월은 대장암 인식의 달로, 2000년 대장암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공식적으로 선포됐다. 이후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 등 주요 국가에서 매년 파란 옷 입기(Dress in Blue Day) 등을 통해 질환 인식 제고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다. 이에 한국머크 헬스케어도 대장암 인식의 달 취지에 발맞춰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자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사내 캠페인은 ‘장 위험 신호에 귀 기울이세요(#ListenToYourGut)’를 주제로 한 퀴즈 프로그램과 얼비툭스의 국내 허가 21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은 허가 만 20주년을 맞은 얼비툭스가 가장 완숙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성년’에 접어들었다는 점에 착안해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대장암 인식의 달을 상징하는 파란색과 성년의 날 대표 선물인 장미를 결합
2026-03-25 10:20
한독이 오픈이노베이션 R&D로 협력하고 있는 레졸루트(Rezolute, Inc.)가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 RZ358(에르소데투그)의 임상 3상 연구(sunRIZE)와 관련해 3월 17일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진행한 Type B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레졸루트는 지난 12월, sunRIZE 연구에서 저혈당 발생 횟수가 기저치 대비 감소했으나,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못해 1차 평가변수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Type B 회의에서는 sunRIZE 결과와 현재 진행 중인 공개 연장 연구(open-label extension) 데이터에 대해 논의했다. 레졸루트는 sunRIZE 결과에 임상시험 참여 과정에서 환자 행동 변화와 측정 방식의 한계 등 연구 환경 요인의 영향이 반영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핵심 분석 시점인 24주차에서는 통계적 유의성 기준을 충족하지는 못했으나, 연속혈당측정(CGM) 기반 분석에서는 임상시험 전체 기간에 걸쳐 위약 대비 저혈당 노출 시간이 일관되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개선을 보인 것으로 관찰됐다. 레졸루트는 FDA와의 논의에서 ▲환자 행동 요인이 1차 평가변수에 영향을…
2026-03-25 10:16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윤승근 교수팀이 기존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루어지던 흉관 삽관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영상 유도 방식을 적용한 차세대 의료 기술인 '영상 유도하 흉관 삽관술(SG-CTD, Scope-Guided Closed Thoracostomy Drainage)'을 개발하고, 관련 장치에 대한 특허 등록(흉강경하 흉관 삽입 장치 및 이의 작동방법, 제10-2921144호)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의 흉관 삽관술(Closed Thoracostomy Drainage)은 의료진이 가슴 내부를 육안으로 확인하지 못한 채 진행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인해, 흉관이 부적절한 위치에 자리 잡거나 시술 과정 중 장기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통계적으로도 정확한 위치에 거치되지 않아 재시술로 이어지는 사례가 빈번하게 보고되어 왔으며, 이는 의료비 증가와 환자의 신체적 부담으로 직결되는 문제로 지적돼 왔다. 연구팀이 개발한 흉강경하 흉관 삽입 장치는 스마트폰을 포함한 휴대용 영상 장비와 연동되는 영상 유도 시스템을 핵심으로 한다. 의료진이 시술 과정에서 실시간으로 흉강 내부 영상을 확인하며 흉관을 삽입할 수…
2026-03-25 09:17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이 국산 수술로봇 ‘레보아이(Revo-i)’를 활용한 로봇수술 500례 달성을 기념하는 심포지엄 및 기념식을 24일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RI신약센터 5층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단일 종합병원 기준 국산 수술로봇을 활용한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한 국내 첫 사례다. 원자력병원은 레보아이 도입 초기부터 미래컴퍼니와 기술 자문 및 임상 실증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비뇨의학과·이비인후과·외과·산부인과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 암 환자를 대상으로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임상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의료진이 직접 임상 현장의 목소리를 기술 개발에 반영하며 레보아이의 성능 고도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결과이기도 하다. 원자력병원 의료진은 축적된 암 치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산 수술로봇을 활용한 고난도 임상 성과를 잇달아 이뤄냈다. 이비인후과 이명철 과장은 레보아이를 이용한 경구강 로봇수술과 부갑상선 절제술을 세계 최초로 시행했으며, 로봇수술센터장 송강현 과장은 74세 고령 환자를 대상으로 전립선암과 신장암을 동시에 제거하는 고난도 복합 수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로봇수술은 기존 복강경 수술보다 정교한 봉합이 가능해 전립선암…
2026-03-25 09:06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박용환 교수 연구팀이 만성 염증 질환의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NLRP3 인플라마좀’의 새로운 조절 기전을 밝혀내고, 이를 활용한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 NLRP3 인플라마좀은 선천면역 반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 복합체로, 활성화되면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1β와 IL-18을 분비한다. 이는 다양한 염증성 질환의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평상시 코필린-1(Cofilin-1)이 NLRP3와 결합해 인플라마좀의 과도한 활성화를 억제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즉, 코필린-1이 일종의 ‘브레이크’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세포 내 활성산소(ROS)가 증가하면 코필린-1이 변형되면서 NLRP3에서 분리되고, 그 결과 인플라마좀이 활성화돼 염증성 사이토카인 분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러한 과정을 염증 반응을 켜고 끄는 ‘스위치’와 같은 작동 원리로 설명했다 (그림 1). 연구팀은 이러한 원리를 바탕으로 NLRP3와 결합하는 코필린-1의 핵심 부위를 찾아내고, 이를 모방한 펩타이드(단백질의 일부를 모방한 물질)를 개발했다. 이 펩타이드를 환자 유래 세포에 적용한 결과, 염증성 사이토카
2026-03-25 09:01
가천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2026 의과대학 Connected 100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신임교원과 동문이 함께 미래 100주년 비전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32년 ‘Global Top 100 의대’ 진입을 목표로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Connected 100’은 2028년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개교 30주년과 가천대길병원 개원 70주년을 합한 통합 100주년, 대학의 중장기 목표, 참석자 100명의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에는 최미리 수석부총장과 김우경 의무부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역대 학장, 동문, 신임교원, 길병원 관계자, 박훈기 한국의학교육학회장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신임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의과대학의 발전 과정과 미래 비전 발표,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분임 토의로 진행됐다. 특히 분임조는 향후 TFT로 전환돼 향후 2년간 교육, 연구, 병원, 동문, 기념사업 등 분야별 실행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어 이성낙 전 학장과 박훈기 회장의 특강도 진행됐다. 정욱진 가천대 의과대학 학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
2026-03-25 07:49
한국병원약사회가 올해 환자안전 및 약물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에 나선다. 특히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약사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와 보상 체계가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도 제기됐다. 병원약사회가 24일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황보영 수석부회장이 이 같이 밝혔다. 한국병원약사회 정경주 회장은 올해 ▲의료기관 약사 인력기준 개정 ▲병원약제 수가 개선 ▲전문약사제도 강화 ▲병동전담약사 확대 ▲다제약물 관리사업 정규사업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 날 황보영 수석부회장이 가장 먼저 짚은 과제는 병원약사 인력기준 개정이다. 현행 기준은 2010년 제정된 이후 큰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약사 업무가 크게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이 진행되면서 병원약사의 역할과 업무량이 동시에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황 수석부회장은 “약사 업무가 매우 다양하게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기준에는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며 “OECD 평균 대비 병원약사 근무 비율이 낮은 점 역시 환자 안전을 저해할 수 있는 요소”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한국병원약사회는 보건사회연구원과 함께 인력…
2026-03-25 06:00
전북대학교병원이 군산전북대병원 추진 조직을 ‘개원준비단’으로 전환하며 2028년 개원을 향한 속도전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건립 중심 단계를 넘어, 개원 준비 전반을 총괄하는 운영 중심 체계로의 전환이다. 사업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기존 ‘건립단’은 ‘개원준비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능을 전면 재정립했다. 병원 운영, 진료체계 구축, 인력 확보 등 개원 준비를 통합적으로 추진한다. 의사결정 구조도 대폭 정비했다. 개원준비위원회를 신설하고 기존 위원회를 재편했다. 분야별 분과위원회와 실무 중심 조직을 강화해 실행력을 끌어올렸다. 현재 개원준비단은 ▲의료인력 ▲진료체계 ▲조직·경영 ▲의료장비·정보화 ▲임상연구 등 5개 분과위원회와 18개 실무 TFT를 중심으로 준비를 가속화하고 있다. 부서 간 소통과 협업도 전면 강화한다. 조직 간 경계를 낮추고 유기적 협력 체계를 통해 개원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군산전북대병원은 향후 중증·응급·필수의료 중심의 2.5차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심뇌혈관센터와 소화기센터, 응급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진료를 특화해 지역 내 필수의료 공백 해소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
2026-03-24 18:36
바이엘 코리아(대표 이진아)는 3월 마지막 주 심부전 인식 주간을 맞아 24일 ‘케렌디아 미디어 세션’을 개최하고,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치료제이자 만성 심부전 치료제로서 케렌디아의 임상적 유용성을 통해 신장과 심장의 통합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케렌디아는 2형 당뇨병 동반 만성신장병 환자에서 추정사구체여과율(eGFR)의 지속적인 감소, 말기 신장병에 도달,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및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의 위험 감소를 위한 치료제로 2022년 5월 국내 허가를 받고, 2024년 2월 요양 급여 인정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 10월 좌심실 박출률 40% 이상(이하, LVEF≥40%)인 성인 만성 심부전 환자에서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및 긴급 병원 방문 위험을 감소시키는 만성 심부전 치료제로 허가 받았다. 이번 미디어 세션은 케렌디아의 만성 심부전 적응증을 소개하고, 신장부터 심장까지 치료 영역을 확대한 케렌디아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이은정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 박세훈 교수,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김다래 교수 등 각 분야의 권위자들
2026-03-24 18:28
부광약품은 24일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위치한 본사 대강당에서 제6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주총에서는 ▲제66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이 상정됐다. 부광약품 이제영 대표이사는 이날 열린 주총에서 실적발표를 통해 "부광약품은 지난 몇 년간 도전과 변화를 거치며 시행착오도 경험했지만, 동시에 기업 체질 개선과 수익 기반 강화라는 소중한 성과도 이뤄냈다"며 "지난해 창사 이래 최초 매출 2,000억원 달성은 부광약품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산능력 확대, 전략 품목 성장, 연구개발(R&D) 혁신, 재무 건전성 강화라는 네 가지 축을 기반으로, 2030년 국내 제약업계 매출 상위 20위 내 진입이라는 목표를 반드시 현실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한국유니온제약과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실적 성장이라는 내실을 추구하면서도 콘테라파마를 필두로 한 R&D 노력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한 부광약품 안미정 회장은 이날 지난해 콘테라파마의 R&D 성과와 향후 글로벌 신약개발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안 회장은 “지난해 9월 콘테
2026-03-24 18:18
알츠하이머병 줄기세포 치료에서 치료 효과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세포 수준의 생물학적 지표가 세계 최초로 확인됐다. 그간 줄기세포 치료는 공여자특성에 따라 추출된 세포 기능이 제각각 달라 치료 결과 변동성이 크다는 점이 상용화의 가장 큰 한계로 지적돼 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치료 효과의 예측 불확실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객관적인 생물학적 기준을 제시했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현국 교수,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김성원·신경외과 양승호 교수 공동 연구팀(제1저자 임정연·이정은 박사, 이민호 교수)은 비염 수술 과정에서 확보된 하비갑개 조직으로부터 분리 배양한 신경능선줄기세포(Neural crest-derived nasal turbinate stem cells, NTSCs)를 정밀 분석했다. 그 결과, 줄기세포 내에 존재하는 뮤즈 세포(Muse cell: SSEA3 및 CD105 단백질 양성 표지자를 가진 세포)의 비율이 알츠하이머병 치료 효능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서로 다른 공여자로부터 얻은 줄기세포를 분석한 결과 뮤즈 세포 비율이 높은 줄기세포일수록 세포 증식 능력과 다분화 능력
2026-03-24 18:15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제59회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로 김원 교수(서울의대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내과학교실)를, 젊은의학자상 수상자로는 유승찬 부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와 안유라 조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교실)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내과계, 외과계, 기초의학 및 지원과 등 각 분야를 고루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함으로써 전반적인 의학 발전을 도모했다. 황규석 회장은 “유한의학상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의학 발전을 이끌어온 권위있는 상”이라며 “앞으로도 연구에 매진하는 의학자들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연구자들이 유한의학상에 도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의학자들의 높은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미래지향적 연구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1967년에 제정된 유한의학상은 ㈜유한양행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로 제59회를 맞이했다. 유한의학상은 오랜 역사와 권위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대표적인 의학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상식은 4월 15일 오후 7시, 웨스틴 조선 서울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0만
2026-03-24 18:08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분만 5,000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은평성모병원은 개원 이후 꾸준한 분만 증가세를 이어오며 수도권 서북부를 대표하는 출산 거점 병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개원 첫해인 2019년 252례를 시작으로 2020년 408례, 2021년 590례, 2022년 770례, 2023년 816례, 2024년 957례, 2025년 973례를 기록하는 등 분만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으며, 2026년에도 증가세를 이어가며 누적 5,000례를 달성했다. 특히 의정 갈등과 초저출산 상황 속에서도 분만과 신생아 진료를 중단하지 않고 유지했다는 점에서 이번 5,000례 달성의 의미가 크다. 은평성모병원은 고위험 산모·신생아 집중치료센터를 중심으로 산부인과와 신생아 전문의, 전문간호사로 구성된 전담팀을 운영하며 환자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내과, 안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가 참여하는 다학제 협진 체계를 구축하고, 고위험 산모 집중치료실(MFICU)과 신생아 중환자실(NICU)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고위험 분만과 신생아 치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협진 시스템
2026-03-24 18:00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이하 복지부)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대통령 주재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26.1.30)의 후속으로 3월 24일(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합동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제약바이오벤처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약바이오벤처 육성 전주기 협업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협업방안은 중기부에서 지난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에서 발표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와 연계해 글로벌 의약품 시장의 지속 성장과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확대 흐름 속에서, 유망 제약바이오벤처의 혁신 신약 창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전략으로 마련됐다. 글로벌 의약품 시장은 반도체 산업의 3배 규모로 지속 확대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의약품 수출 100억달러 돌파, 바이오의약품 수출 세계 10위권 진입, 기술수출 21조원 달성, 의약품 파이프라인 세계 3위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축적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입이 본격화되고 있으나, 신약개발 특성상 장기간·고위험 구조로 인해 임상 단계에서의 자금 단절, 기술사업화의 지연 등으로 제약바이오벤처의 성장 공백이 여전히 존재하는…
2026-03-24 17:27
부산대병원이비인후과가 최근 내시경 귀수술 2,000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국내 최다 수준의 실적으로, 내시경 귀수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이비인후과 오세준·최성원·이석환 교수팀은 2016년 내시경 귀수술 도입 이후 꾸준한 임상 경험과 연구를 축적해 왔으며, 다양한 학술 발표와 연구 논문을 통해 국내 이과학 분야 발전을 선도해 왔다. 이번 2,000례 달성은 이러한 임상 역량과 연구 성과가 집약된 결과로 평가된다. 내시경 귀수술은 중이염과 진주종성 중이염 등 중이 질환 치료에 적용되는 최소침습 수술이다. 기존 현미경 수술과 달리 외이도를 통해 직경 약 3mm 내외의 내시경을 삽입해 병변에 접근하기 때문에 피부 절개가 필요 없다. 이에 따라 수술 후 통증과 회복 기간을 줄일 수 있으며,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 특히, 내시경은 기존 현미경으로 확인이 어려웠던 전방 중이 공간이나 숨은 해부학적 구조까지 넓은 시야로 관찰할 수 있어 보다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 이러한 장점으로 내시경 귀수술은 전 세계적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중이염 수술의 주요 치료 방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중이염은 고막 안쪽 중이 공간
2026-03-24 17:15
영남대병원 성형외과 김용하 교수가 참여하고 있는 의료봉사팀 ‘인지클럽’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라오스 싸냐부리 지역에서 선천성 안면기형 환아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펼치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국제의료구호기관 글로벌케어 산하 ‘인지클럽’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1997년 베트남에서 시작된 이후 인도차이나 반도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이어져 온 의료 나눔의 일환이다. 김용하 교수는 2004년부터 참여해 20여 년간 묵묵히 봉사의 길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봉사에는 성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소아과 전문의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진이 함께했다. 이들은 일주일 동안 라오스 각지에서 모인 26명의 환자를 진료하였으며, 이중 구순구개열 환아 21명에게 무료 수술을 시행하였다. 또한 약제와 수술기구 지원은 물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입원 및 이동 비용까지 세심하게 지원하였다. 김용하 교수는 “우리가 하는 일은 결코 거창한 일이 아니다. 다만 의료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도리를 조금 실천하는 것뿐”이라며, “한 아이의 삶에 작은 변화를 더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우리가 더 큰 보람과 의미를 느낀다”고 말하고 “아이들이…
2026-03-24 17:00
제일약품과 제일파마홀딩스가 24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각각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제일약품은 제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672억원, 영업이익 207억원, 당기순이익 320억원을 기록하며 제품 중심 매출 구조 확대와 매출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주요 경영성과를 보고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인 감사위원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분리선출)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개정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사 선임 안건에서는 성석제 이사와 한상철 이사가 재선임됐다. 또한 김성훈 사외이사가 신규 선임되며 감사위원으로도 선임됐다. 아울러 김왕성 사외이사는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성석제 제일약품 대표이사는 “제일약품은 기존의 상품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자사 제품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로 재편하며 질적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자체 신약 ‘자큐보’를 중심으로 처방 확대와 제품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는 한편 차세대 이중기전 제2형 당뇨병 치료제 JP-2266 등 연구개발
2026-03-24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