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19일 오전 10시부터 원주에 소재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명수 위원장의 모두 발언 이후 공단 김용익 이사장의 증인선서 및 업무보고, 심평원 김승택 원장의 증인선서 및 업무보고가 이어졌다. 의원 질의 순서에 앞서 김승희 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단기 일자리 쥐어짜기를 꼼수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의사 진행 발언에서 "18년 신규채용한 비정규직 인원의 현황 직능별 직위별 업무 내용 조건 근태 등 현황자료를 요청했다. 신규채용한 비정규직이 무슨 일을 하는지 근무 근태 상황이 필요하다. 다 지사 쪽에 해당되는 데 답변해 달라."면서 "이거는 고용통계 지표가 낮으니까 단기라도 채용 고용지표를 올리려는 꼼수이다. 1주일에 1시간도 취업자로 잡힌다. 문재인 정부가 공공기관 상대로 단기 일자리 쥐어짜기로 편법을 쓰고 있다. 그렇게 국민들은 생각한다. 규명하는 데 적극 협조해 달라."라고 언급했다. 이어 윤종필 기동민 이개호 김명연 김상희 윤소하 최도자 김세연 남인순 김순례 맹성규 신동근 장정숙 오제세 김광수 윤일규 김승희 전혜숙 신장
2018-10-19 11:07
최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의사 출신인 윤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 천안병)이 리베이트를 근절하려면 처방 방식을 상품명에서 성분명으로 바꿔야 한다고 언급한데 대해 대한약사회는 용기 있는 발언이라고 했고, 대한의사협회는 입장을 조율 중이라고 했다. 윤일규 의원은 지난 16일 오후 국정감사장에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에게 리베이트 관련 질의를 하면서 근절하려면 ▲랜딩시스템을 없애야 하고 ▲처방 방법을 성분명으로 해야 하며 ▲현 상품명하에서는 전국단위의 처방약 저장창고가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다. 윤 의원은 “박민수 원장님(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원장 직무대행, 보건복지부 정책기획관) 오늘 보고 중에 참 재미난 보고가 있다. 눈에 확 뛰는 것이 리베이트 예방에 대한 사업을 한다는 말을 썼다. 어떻게 한다는 건가. 사실은 의료계 큰 부조리 중에 하나이다. 리베이트를 어떻게 예방하고, 방안이 뭔가?”라고 물었다. 이에 박 원장은 “구체적인 답변은 담당본부장이라도록 하겠다.”고 했다. 보건산업교육본부장은 “리베이트 예방 사업을 하는 게 아니다. 리베이트 현안 이슈가 있어서 교육을 하루짜리를 하고 있다. 몇 차례하고 있다.”면서 “현재 산업계가 대처하기 힘드니까. 어
2018-10-19 06:00
의료 질 제고를 목적으로 의료기사 · 간호사 대상 심초음파 자격인증제를 시행하겠다는 대한심장학회(이하 심장학회) 방침에 의료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대한병원의사협의회 · 대한의원협회는 심장학회가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한다는 성명을 연일 발표하며 불법을 저지른 이들에 대해 강력한 행정 처분을 주문했다. / 한편, 이와 관련하여 대한방사선사협회(이하 방사선사협회)에서는 의사 대상 인증제 도입은 방사선사 입장에서는 말할 바가 아니며, 심장학회에서 필요로 한다면 방사선사에 한해 인증제 도입을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18일 메디포뉴스는 방사선사협회 진계환 법제이사와 인터뷰를 진행해 협회 차원의 의견을 물었다. [편집자 주] ◆ 심장학회의 불법 인력을 활용한다는 발언에 큰 논란이 일고 있다.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는 30년 전부터 방사선사의 초음파 업무가 명시돼 있다. 이 때문에 금년 3월에 방사선사의 상복부 초음파 검사가 의사 입회하에 수행하는 것을 전제로 예비급여로 인정됐고, 현재 상복부 초음파 검사는 의사 · 방사선사 두 직종이 할 수 있다. 이번에 논란이 되는 부분은 간호사이며, 방사선사협회에서는 임상병리사도 근거가 없다고 본다. 인증은 학회
2018-10-19 05:50
국내에 시판 중인 유방보형물 제조사 8개 업체 중 유일한 국내기업으로서,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 중인 바이오 조직공학 전문 기업 한스바이오메드가 최근 자사의 실리콘겔 인공유방 ‘벨라젤’의 최신 라인인 ‘벨라젤 마이크로 골든 라인’을 출시했다. ‘벨라젤 마이크로 골든 라인’은 차세대의 마이크로텍스처 실리콘겔 인공유방으로 기존 제품 대비높은 안전성은 물론 우수한 촉감, 자연스러운 모양으로 평가 받고 있어, 한스바이오메드는 이 제품의 출시로 내년 중 국내시장 정복은 물론 2022년까지 중국시장 1위 등극 및 미국시장 진출 목표를 제시하며 청사진을 그렸다. 18일 한스바이오메드는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자사의 유방보형물 ‘벨라젤 마이크로 골든 라인’의 국내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벨라젤’은 한스바이오메드의 실리콘겔 인공유방 전문 브랜드로, 3가지 유방보형물 모양(Round, Anatomical, Conical)과 3가지 질감(Smooth, Texture, Micro Texture)으로 국내 여성의 체형을 분석해 맞춤형 보형물을 개발하고 있으며, 모양과 질감, 부피 등에 따라 300여 가지의 다양한 유방보형물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한스바이오메드 지
2018-10-19 05:40
국내 취준생 10명중 8명은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산업의 이미지에 대해선 '연구개발이 활발한 혁신산업'으로의 평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9월 7일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624명의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약·바이오산업 인식도 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설문 결과 제약·바이오산업의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바이오 등 연구개발이 활발한 혁신산업'이라는 답변이 47%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국민건강을 지키는 국가필수산업(22%) ▲고부가가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유망산업(16%) 등 긍정적 시각(86%)이 주류를 이뤘다. 반면 ▲기술, 상품성 등의 경쟁력 미흡(8%) ▲리베이트 등 불공정한 관행과 정부의 과도한 규제로 성장이 저해되는 산업(5%)이라는 부정적 평가는 13%에 달했다. 한편 지난 2014년 협회가 진행한 ‘제약산업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에서는 산업에 대한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 ‘새로운 질병에 대항하는 국가필수 산업’이라는 답변(48.3%)이 가장 많았다. 이는 제약바이오산업을 ‘혁신적 첨단산업’이라
2018-10-18 15:44
보건산업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9% 증가한 71억 달러(7조8천억원, 한국은행 기준환율 18년 6월 1,095.96원 적용)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무역수지도 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억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2018년 상반기(1~6월)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입 및 경영 성과를 발표했다. 경영지표 상에서도 보건산업 상장기업(182개)의 매출액(1조3천억 원↑, 8.2%↑), 영업이익(529억 원↑, 2.5%↑), 연구개발비(29억 원↑, 0.3%↑)가 증가했다. 또한, 의료서비스를 포함한 보건산업 전체 일자리는 2017년 말(82만 9천명) 대비 2만 4천명이 증가(2.9%)한 85만 3천명에 달한다.이번 보건산업 실적은 관세청·식품의약품안전처(수출입)·한국고용정보원(일자리) 등의 관련 자료를 종합한 것이다. 부문별 주요 실적 내용을 보면, 2018년 상반기 보건산업(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수출액은 총 71억 달러(7조8천억 원)로 전년 동기대비 30.9% 증가했다. 수입액은 64억2천만 달러(7조 원)로 20.7% 증가하였다. 무역수지는 2016년 흑자 전환 이후 201
2018-10-18 15:39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지난 11~13일까지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당뇨병학회 국제학술대회 ‘ICDM 2018 (2018 International Congress of Diabetes andMetabolism)’에서 자사의 울트라 속효성 인슐린 '피아스프'의 주요 임상인 ONSET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피아스프'는 기존 속효성 인슐린(노보래피드)에 부형제인 비타민 B3(니아신아미드)와 L-아르기닌 아미노산을 추가하여 주사 시 내인성 인슐린 반응과 더욱 유사하게 작용하는 식사 인슐린이다. 빠른 인슐린의 체내 흡수로 간에서의 당신생을 즉각적으로 억제함과 동시에 말초 조직에서는 식후혈당 상승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켜 주사 투여 시 작용 시작 및 인슐린 노출이 노보래피드 대비 30분 이내 2배 신속해지고, 74% 더 높은 초기 혈당 강하 효과가 특징이다. ONSET은 피아스프의 효능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된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목표지향치료(treat-to-target) 임상연구다. 피아스프와 노보래피드의 당화혈색소(HbA1c) 감소 수치를 비교한 ONSET 3상 임상연구 결과, 제1형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한 Onset 1 임상에서 피아스프는
2018-10-18 15:38
부광약품은 지난 16일 ‘나딕사 10주년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부광약품의 대표적인 오리지널 의약품인 여드름 치료제 '나딕사'의 한국 런칭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구 연세스타피부과 원장이 좌장으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이주희 교수와 개발사인 페레(Ferrer)사의 International Medical Advisor인 일롱카 졸트(Ilonka Zsolt) 박사가 각각 '나딕사'의 임상적 유효성 및 안전성을 강연하였으며, 피부과 전문의 6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이 교수는 나딕사의 임상데이터 및 실제 처방경험을 통해 나딕사가 염증성 및 비염증성 여드름에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피부세포 외 기질 저하를 만들어 여드름 흉터로 이어질 수 있는 기저막의 구조 요소인 MMP-2 유전자억제를 통해 여드름흉터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강의했다. 이 교수는 “나딕사는 광범위한 항균활성과 피부 자극이 거의 없고 부작용이 낮아 단독 또는 타 여드름 제제와의 병용처방에 모두 유효하다면서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인 약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페레의 일롱카 졸트(Ilonka Zsolt)는 나딕사의 개발경위 및 낮은 내성발현율…
2018-10-18 15:37
보건복지부가 10월 1일 발표한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에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에서 근무할 공무원 의사를 양성하는 국립공공의과전문대학원(이하 공공의전원)을 오는 2022년까지 설립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아래 별첨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 이와 관련하여 대한의원협회(이하 의원협회)가 18일 공공의전원 설립 계획을 즉각 백지화하고, 실질적으로 공공의료를 책임지는 민간의료기관을 통해 의료 정상화를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의원협회는 "부실 교육으로 인해 폐교가 확정된 서남의대 사태 이후 지역 표심을 의식한 정치인과 공공이라는 이름을 뒤집어쓰고 포퓰리즘 정책을 확대하려는 정부 목적이 맞아떨어지면서 만들어진 정책이 바로 공공의전원 설립이다. 공공의전원을 설립해 공공의사를 만들겠다는 발상은 실효성 · 부작용은 안중에도 두지 않은 무지한 발상일 뿐이다."라고 했다. 1990년대에는 의료서비스 지역 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다수의 의대가 지방에 설립됐지만, 강원의대 · 제주의대 등을 제외한 대부분은 수도권으로 이전했다. 연고를 이전하지 않은 의대는 서남의대처럼 부실 교육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의원협회는 "이러한 시도는
2018-10-18 12:16
전자의무기록을 효율적으로 관리 · 활용하기 위해 이용하는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의 의료정보 활용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나 EMR 인증제 도입이 시급하지만, 제도 정착을 위한 유인책 개발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상진 의원(자유한국당 · 경기 성남 중원)이 17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의료기관의 EMR 도입률이 90%를 넘었음에도 전산화된 의무기록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17년 보건의료정보화 현황조사 결과를 보면, EMR을 이용하는 의료기관 중 의료기관 상호 간 진료정보를 교류하는 기관은 전체 64,964개소 중 20,569개소로, 3분의 1에 불과했다. 이뿐만 아니라 진료기관 간에 진료정보 교류가 있더라도 데이터로 교류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기관이 전화 · 우편 · 팩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 의원은 "의료기관 대부분이 전산화된 의료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도 다른 의료기관과의 정보 교류가 원활하지 못한 것이다. 현재 국내 의료기관의 EMR 활용 양상을 보면, 의료 데이터의 활용이 병원 내 의무기록 관리 · 활
2018-10-18 11:23
전라남도의사회(회장 이필수)가 18일 ‘의료인 처벌에 대한 과잉입법을 남발하는 국회의원들은 대오각성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 발표에는 나주시의사회, 화순군의사회도 함께 했다. 의료인 처벌을 위한 과잉입법의 정도가 빈대를 잡으려다 초가삼간을 태울 지경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16일 손금주 의원(나주·화순) 등은 의료인이 의료법 위반뿐만 아니라 모든 범죄에 대해 금고 이상의 형·집행유예를 선고받거나 선고유예를 받은 경우 면허를 취소하고, 취소된 날부터 5년 이내에 면허를 재교부하지 못하도록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전라남도의사회는 “이 전에도 2018년 8월 윤후덕 의원 등은 의료행위 중 성폭력범죄를 저지르거나 업무상 과실로 사람을 사상에 이르게 하여 형을 선고받은 경우를 의료인 면허의 취소 또는 자격정지 사유로 추가하고, 면허가 취소된 의료인에 대한 면허 재교부 제한기간을 연장함으로써 의료인의 불법행위에 대한 제제를 강화하려는 법안(의안번호 15095)를 발의했다.”고 지적했다. 또 “▲2018년 3월 김상희 의원 등이 의료인이 대리수술, 진료 중 성범죄, 무허가 주사제 사용 등의 행위를 한 경우를 면허 취소 사유로 명시하고, 의료행
2018-10-18 11:17
WHO가 발표한 2030년 만성 C형간염 박멸 계획에 한국이 발 맞추려면, 반드시 C형간염 항체검사 국가검진 도입을 통해 환자를 발굴하고 적극 치료에 나서 더 이상의 전파와 발생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시됐다. 17일 대한간재단과 대한간학회는 제19회 간의 날 맞이하여 2030년 만성 C형간염 박멸을 위한 전략으로서 대국민 C형간염 항체검사 국가검진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증가 일로에 있는 비알코올 지방간질환에 대한 일반인 인식 제고를 위한 연구 및 홍보 방안을 논의하는 ‘제19회 간의 날 기념식 및 토론회’를 서울 소공동 소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했다. C형간염 바이러스는 급성 간염, 만성 간염, 간경변증 및 간암 등 다양한 양상의 간질환을 일으킨다. 만성 C형간염의 경우 오랜 기간에 걸쳐서 무증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고, C형간염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많은 환자들이 정확한 진단 및 치료의 기회를 놓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완치률이 100%에 달하고 부작용이 거의 없는 항 바이러스 약물이 개발됨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적극적으로 만성 C형간염 환자를 발견해 치료하는 것을 기반으로 하여, 2030년까지 만성 C형간염을 전 세계
2018-10-18 06:00
약물이상반응이 해마다 증가하는 가운데, 의약품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시험대상자 권리보호 · 구제를 위한 체계는 미비한 실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의약품 임상시험 · 생동성시험 · 약물이상반응 신고건수에 따르면, 3년간 임상시험 · 생동성시험 승인건수는 900건 · 813건 · 833건으로 감소세를 보이나 의약품 임상시험 중 발생한 약물이상반응 신고건수는 △2015년 238건 △2016년 309건 △2017년 290건으로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승인 건수 대비 부작용 신고 건수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6년에는 38%에 달했다. 정 의원은 "임상시험 참여자들은 해당 시험에 어떤 위험성이 있는지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장치를 식약처 차원에서 마련했으면 한다."라고 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이하 건세)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식약처가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시험대상자 권리를 보호할 의무 · 책임이 있다며, 시험대상자 권리보호 · 구제를 위한 체계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금년 10월부터 임상시험 대상자에게…
2018-10-18 05:50
각 지역병원들이 발전기금 기부, 헌혈증서 전달, 국내외 의료봉사 등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17일 병원계에 따르면 충남대학교병원 직장어린이집이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했다. 전북대병원은 전주장학숙 재사생들로부터 헌혈증을 받았다. 힘찬병원은 국내에서 찾아가는 진료 활동을 펼쳤다. 전남대병원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인술을 펼쳤다. ◆ 충남대학교병원 아이행복지기 직장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의료소외계층 환아 지원금’ 기부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10월 16일 아이행복지기 직장어린이집(원장 엄제헌)으로부터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140만 9천원을 의료소외계층 환아 지원금으로 기부 받았다. 이날 참석한 엄제헌 원장은 “지난 9월 14일, 아이들이 나눔에 대해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학부모를 비롯한 직원 및 시민들의 도움으로 바자회를 열었다”라며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물품을 만들고, 그 물품들을 사고팔면서 모아진 수익금을 통해 아픔으로 고통 받는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이에 송민호 원장은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 병마와 외롭게 싸우고 있는 환아들이 어린이집 아이들의 응원을 통해 희망을…
2018-10-18 05:40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의 매년 단골 소재는 에이즈이다. 금년도에는 연세의대 감염내과 김준명 명예교수가 참고인으로 참석해 국내의 가장 빈번한 에이즈 전파 경로가 '(남성)동성 간 성 접촉'임을 밝혔다. 김 교수가 12년간 전국 21개 대학병원 에이즈연구소 ·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 국립보건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전체 에이즈 환자의 65%가 동성 간 성 접촉으로 감염된 가운데 △10 · 20대 에이즈 환자는 75% △10대는 무려 93%가 동성 간 성 접촉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질의 과정에서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다. 보건복지부가 발간한 제4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의 '생존하는 에이즈 환자의 91.7%가 남자이며, 에이즈는 99%가 성접촉을 통해 감염! 남성 동성애는 에이즈 감염의 주요 확산 경로' 문구를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이 질본 정은경 본부장(이하 정 본부장)에게 따라 읽으라고 지시했고, 정 본부장은 실제 동 문구를 따라 읽었다. 보다 못한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이 이를 저지하자 여야 간 반말 · 고성이 오가는 등 대립이 지속돼 결국 회의가 두 시간가량 정회됐다. 이는 어떻게 보면 예견된 상황이었다. 매년 같은…
2018-10-18 05:30
17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2018년 하반기에 시행하는 '2019년도 제83회 의사실기시험'부터 응시자가 응시한 12개 문항의 항목명 · 항목별 합격 여부와 취득점수를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항목별 채점 기준인 체크리스트는 공개하지 않는다. 국시원은 지난 10월 12일 서울행정법원의 의사 실기시험 정보 공개에 관한 판결 결과를 수용해 의사 실기시험의 공개 부분을 금년 하반기 시험부터 적용한다고 했다. 의사 실기시험은 △표준화 환자 진료문제(CPX) 총 54개 공개 항목 중 6개 항목과 △수기문제(OSCE) 총 32개 공개 항목 중 6개 항목, 합계 12개 항목을 각각 응시자가 다른 조합으로 응시하고 있다. △CPX는 각 문항당 100점 △OSCE는 각 문항당 50점 만점으로, 항목별 합격 기준 점수는 합격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문항별 난이도에 따라서 다르게 결정된다. 응시자들은 12개 항목을 응시해 통과 항목 수(각 항목별 합격기준점수 이상 취득)와 총 9백 점 만점 중 취득 점수 기준으로 합격선심의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통해 합격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의사실기시험은 이미 공개된 CPX 54개 항목 · OSCE 32개 항목 대상으로 12
2018-10-17 18:37
심초음파검사 인증제도를 비의사 대상으로 확대한다는 대한심장학회 방침에 내과 전공의들이 크게 반발했다. 대한심장학회(이하 심장학회)는 지난 12일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질 관리'를 목적으로 간호사 · 의료기사 등 의사가 아닌 진료 보조인력 대상으로 심초음파검사 인증제를 도입하겠다는 방침을 표명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에 따르면, 심장학회는 보건복지부에 관련 유권 해석을 요청해 놓은 상태로, 최근 논란이 불거지자 간호사도 심초음파검사 보조업무를 맡을 수 있다는 내용의 법률 자문 결과를 보건복지부에 전달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심초음파에 대한 전공의 수련기회를 박탈하고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하는 데 심장학회가 앞장서고 있다고 맹렬히 비판했다. 전공의를 위한 제대로 된 심초음파검사 교육은 전무한 채 비의사에게 실시간 진단 도구인 초음파를 직접 시행하게 한다는 발상이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A전공의는 "병원에서 수없이 많은 심초음파검사가 이뤄지나 일부 본인 시간을 내서 교육을 해주는 지도전문의 외에 체계적인 심초음파 교육은 이뤄지지 않는다. '초음파'라는 커리큘럼이 있지만, 실제로는 병동 업무에 치여 교육시간
2018-10-17 18:36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회장 최대집)가 김명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인 폭행 관련, 응급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중 벌금형 삭제, 가중처벌, 반의사불벌죄 삭제 조항에는 찬성하지만 처벌조항은 강화해야 한다면서 3년 이상의 징역’으로 수정하는 의견을 제출한다. 지난 9월28일 김명연 의원이 응급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진료 중인 의료인 폭행·협박에 대한 처벌내용 중 벌금형을 삭제 ▲상해·사망의 결과 발생할 경우 가중처벌 하는 결과적가중범 처벌조항을 신설 ▲반의사불벌죄 조항 삭제를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17일 의협 정성균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상기 사항은 그 동안 의료기관내 의료인에 대한 폭력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회에서 발의된 의료법 등의 주요내용 포괄한 것이다. 의료인에 대한 폭행·협박을 강력히 처벌하도록 하는 법의 실효성 확보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정 대변인은 “다만, 동 개정안은 상해의 결과가 발생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는 형법 제262조 폭행치상죄와 동일한 형량이다. 이는 의료인에 대한 폭력은 진료의 공백을 발생시켜 국민의 건강권을 침해하기 때문에 강력히…
2018-10-17 14:43
휴온스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18’에 참가해 약 410억 원 규모에 달하는 해외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고 17일 전했다. 휴온스는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를 비롯해 주사제 품목을 중심으로 중남미, 중동, 남아프리카 등 신흥국의 제약 시장 진출 및 수출 지역 다변화에 중점을 두고, 현지의 유력 제약 기업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상담을 전개했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수출계약 체결 및 수출 협의 규모가 전년 대비 약 64% 증가해 총 410억 원 규모의 수주 성과를 올린 것이다. 특히, 휴온스는 ‘휴톡스주’의 중남미 지역 수출 지역 확대를 위해 멕시코의 대표적 제약 회사인 ‘PISA’社와 현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6월 체결한 브라질 공급 계약과 함께 중남미 지역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중동지역(이라크, 이집트, 기타 신흥국), 남아프리카 지역의 주요 제약사 들과도 ‘휴톡스주’의 현지 에스테틱 시장 진출 및 사업 확대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추가 성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휴온스는 국내 제약사 최초로
2018-10-17 14:09
보령제약은 자사의 고혈압·고지혈증 치료 복합제 '투베로'가 ‘2018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선정은 '카나브'가 지난 ‘2014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된 이후, 두 번째 성과다.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과학기술 역할에 대한 국민 이해 및 관심과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선정 시상하고 있다. 보령중앙연구소는 지난 201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바이오산업 핵심기술개발사업 과제를 통해 고혈압 신약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와 '로수바스타틴'을 이용한 고혈압·고지혈증 치료용 복합제의 개발을 시작해 2016년 11월 '투베로'라는 제품명으로 발매하며 성공적으로 개발을 완료했다. ‘투베로’는 고혈압 치료제 중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계열 약물인 '피마사르탄'과 고지혈증 치료제 중 스타틴 계열 약물인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고정용량 복합제이다. 고혈압과 고지혈증, 두 가지 질병을 동반한 환자들이 ‘투베로’ 한 알만으로도 치료효과를 볼 수 있어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개선했으며, 경제성도…
2018-10-17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