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변재영 교수가 대한초음파의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어 1년간 학회를 이끌어간다.
변재영 교수는 지난 5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4년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초음파의학회는 대한민국 초음파의학을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학회로서 지난 1980년 5월 창립되었으며,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가정의학과, 내외과 등 전문의 약 2,9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변 신임 회장은 앞으로 임기를 통해 “유관학회와의 공조를 통해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겠으며, 학회의 국제화와 지속적인 노력과 더불어 내실화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변재영 교수는 지난 1980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했으며 대한비뇨생식기영상의학회, 대한복부영상의학회 회장, 대한초음파의학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방사선과학교실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