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 비뇨기과 이선주 교수가 신임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이 교수는 지난 5월 10일(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열린 ‘2014년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제12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어 정기학술대회 종료 후 취임식을 거쳐 취임했다.
이에 따라 이선주 교수는 2014년 5월부터 2년간 학회를 이끈다.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는 ▲요로감염에 대한 기초 및 임상적 연구의 활성화 ▲의료정보의 교환 ▲실제 임상에서 요로감염 질환을 취급할 수 있는 적극적 방법의 제시 및 보급 ▲요로감염에 대한 홍보 및 정책건의 등을 목적으로 1999년 ‘요로감염연구회’로 시작됐다.
지난 2003년 3월, 대한비뇨기학회의 정식 인가를 받아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로 창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