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선천성질환센터(센터장 산부인과 신종철 교수)는 오는 5월 10일(토) 오후 1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서울성모병원 단지 내 성의교정 의과학연구원 1003호 강의실에서 가톨릭선천성질환센터 제4회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총 4 섹션으로 운영되며, 각 섹션은 ‘선천성질환센터 소개 및 축사’와 관련 과들의 선천성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의뢰된 선천성질환 중 장폐쇄증의 산전진단과 출생 후 치료, 선천성질환의 신생아집중관리 그리고 의료인들이 간과하기 쉬운 선천성질환 환아와 부모의 정신건강학적관리의 다양한 증례 발표로 선천성질환을 치료하고 있는 의료진의 고견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편, 서울성모병원 선천성질환센터는 선천성질환을 갖고 있는 태아, 신생아 및 소아에 대한 원스톱 다학제 진료체제를 통해 적극적인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수태된 순간부터의 생명을 존중하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이념을 구현하며, 태아에서부터 치료를 시작하는 최상의 선천성 질환 전문 치료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설립됐다.
이번 심포지엄의 사전등록 신청은 메일(fetuslovecenter@catholic.ac.kr)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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