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이준영 교수(사진)가 금년 1월 1일부로 대한피부과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이 교수가 2015년 12월까지 2년간 이끌어갈 대한피부과학회는 지난 1954년 창립하여 현재 2360명의 회원과 14개의 산하학회를 두고 있다.
이 신임 이사장은 앞으로 임기를 통해“회원의 단합과 권익을 우선하여 임기내 유치한 국제학회를 성공적으로 치루고 대한피부과학회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준영 교수는 1981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했으며, 2006년부터 2013년까지 가톨릭의대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를 지냈고,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여의도성모병원 피부과 과장을 역임 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알레르기 및 접촉피부염학회 회장, 국제접촉피부염 학회 학술위원, 대한피부장벽학회 총무위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