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이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요양급여 비용 청구 및 심사와 관련해 간단회를 지역별로진행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지난 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요양급여 비용의 청구 및 심사와 관련 요양기관과의 상호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의 종합전문병원 및 종합병원 이상 170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요양급여 비용의 청구 및 심사와 관련하여 각 진료 분야별 참고사항 및 2004년 및 2005년에 고시된 주요사항을 설명한다.
심평원은 요양기관으로부터 요양급여 비용 청구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하여 의견을 수렴해 개선이 가능한 부분에 대하여는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간담회는 요양기관의 편의를 위해 요양기관 소재지를 권역별로 나누어, 지난 6일에는 부산, 경남, 대구, 제주지역 소재 종합전문병원 및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일에는 광주, 전라지역에서 간담회를 펼쳤고, 오는 13일에는 강원지역 소재 종합전문병원 및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연세대원주캠퍼스 종합관회의실에서 간담회가 열린다.
또 오는 17일에는 대전지원회의실에서 전북, 광주, 충북, 충남 대전지역 소재 종합전문병원 및 충북, 충남, 대전지역 소재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20일에는 대구, 경북지역 소재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대구지원회의실에서, 또 21일에는 경남, 울산지역 소재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창원지원회의실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서동복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