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임상병리사, 의무기록사, 안경사 및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이 오는 일요일 일제히 치러진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 이하 ‘국시원’)은 12월 8일(일)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 16개 시험장에서 2013년도 임상병리사, 의무기록사, 안경사 및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8일(일) 시행되는 하반기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제41회 임상병리사, 제30회 의무기록사, 제26회 안경사, 제41회 작업치료사)에는 총 1만391명의 예비 보건의료인이 시험을 볼 예정이다.
이번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은 지난해 2,867명보다 128명 증가한 2,995명, 의무기록사 국가시험은 지난해 2,698명보다 증가한 3,042명, 안경사 국가시험은 전년(2,332명) 대비 감소한 2,302명,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지난해 1,586명보다 466명 증가한 2,052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병리사, 의무기록사, 안경사 및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은 작년과 달리 3교시 실기시험의 문항당 배점이 1점으로 변경되어, 모든 교시별 문항당 배점이 1점이다.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의 경우, 2교시 시험시간이 문제해결형 문항의 출제비율 확대로 전년보다 15분 연장되었다.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제6차 개정이 고시에 따라 의무기록사 국가시험의 3교시(실기시험) 응시자 지참도서는 ‘한국표준질병 사인분’ 제6차 개정판(KCD-6) 제1·3권, ‘국제의료행위분류’ 제1차 개정판(ICD-9-CM-Volume 3), ‘종양학 국제질병분류’ 제3판(ICD-0-3)이며,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제6차 개정판의 제3권은 영문색인 지참이 가능하다.
참고도서를 미지참한 경우 타 응시자와 도서를 같이 사용할 수 없으며, 복사본 등은 사용이 불가하다.
임상병리사, 의무기록사, 안경사 및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합격여부는 2013년 12월 27일(금)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또는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응시자에게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