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머크사는 현재 제2상 임상 중에 있는 Matuzumab 항암제에 대해 일본 다께다와 공동개발 판매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에 의하면 머크사는 약 7200만 달러의 선불 로얄티를 2005년 3/4분기에 지불 받기로 하고 또한 획기적인 액수의 단계별 로얄티도 지불 받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머크사는 Matuzumab 판매는 일본 이외의 모든 지역에서 판매권을 갖기로 했다. Matuzumab은 현재 폐암, 위 및 장암환자에 대한 제2상 임상 실험을 실행하고 있으며 항암제 약물개발에 경험이 많은 다께다와 제휴함으로 중요한 제품에 대한 더 많은 자원과 경험을 투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다께다는 일본에서 가장 거대한 제약회사로 이 중요한 항암제를 환자들에게 속히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자하는데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본다고 머크 치료약부 최고 책임자 쉐네(Elmar Schnee)씨는 평가하고 있다. (AFP)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