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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병원이동시 CT 중복촬영 부담 가중된다”

전재희 의원, 진료받는 병원마다 촬영 연간 1만건

[국감] 병원을 옮길 때마다 반복되는 CT 촬영으로 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전재희 의원(한나라당)은 심평원 국정감사에서 선천성 기형  '비진행성 질병' 환자인데도 진료받는 병원을 옮길 경우 한달 이내 CT를 다시 찍는 경우가 연간 1만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병원을 옮긴 뒤 일정기간 내에 재촬영이 필요하면 사유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등 CT 재촬영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여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동복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