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기관/단체

‘복수전문의’ 600명…‘정신과’ 가장 많다

심평원, 정신과·신경과·가정의학과 순 집계

전문의 4만7천여명 가운데 복수 전공의는 6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심평원이 집계한 복수 전문의 인력신고 현황에 따르면 정신과가 80여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가정의학과가 60여명, 신경과가 50여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신과의 복수전문의가 많은 것은 82년 신경정신과에서 정신과와 신경과로 분리 되면서 전문의 자격이 ‘신경’ ‘정신’으로 구분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가운데  신경과 전문의의 경우 내과 전문의를 함께 겸하고 있는 복수전문의도 15명 정도로 집계됐다.
 
또한 가정의학과도 전공의 과정이 짧아 복수전문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동복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