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CEO부문 수상자로 문정일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장이 선정됐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21일 정오 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문 원장은 임의비급여를 예외적으로 인정하는 판결을 주도적으로 이끌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병원인 부문 수상자로는 서울시 서북병원 하명주 간호부장, 이춘택병원 나영태 기획조정팀장, 서울아산병원 이영 적정진료팀장, 창원희연병원 정성은 신경외과장, 계명대동산의료원 박문희 홍보계장 등 5명이 선정됐다.
내달 18일 저녁 6시 30분 여의도 63빌딩 별관 주니퍼룸에서 열리는 병원신문 창간 27주년 기념식에서 시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