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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동국대 일산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상위 40%

3년 연속 선정…인적․ 물적 인프라를 갖춰 더욱 발전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 응급의료센터가 지난 8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12년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상위 40%’에 포함됐다.

복지부는 지난 2011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전국 461개소 응급의료기관(권역응급의료센터 21개소, 전문응급의료센터 2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14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324개소)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시설·장비·인력 등 필수영역과 구조·과정·공공영역의 법적 기준 충족률이 69.7%(302개소)”라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응급의료센터는 필수영역(시설, 인력, 장비 등)과 구조·과정·공공영역(응급진료과정·결과 및 공공성 평가)의 2개 영역이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역 최고의 응급의료센터임을 3년 연속 확인하게 됐다.

응급의료센터 이승철 응급실장은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3년 연속 상위 40%에 포함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말하고,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인적․ 물적 인프라를 갖춘 24시간 전문진료센터로 더욱 발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