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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차관에 이영찬 새누리당 전문위원 내정

보건복지 전반 경험…진영 장관, 최성재 수석과도 밀접


보건복지부 차관에 이영찬(59년생, 경희대, 행시 27회) 前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본부장이 내정됐다.

김 행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오후 이영찬 새누리당 보건복지위 수석전문위원이 내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차관은 행정고시 27회로 복지부에서 처음 공직 생활을 시작해 복지부 보건의료정책본부장과 건강보험정책관, 건강정책국장 등을 역임하며 복지정책, 연금제도, 보건의료정책 등을 두루 경험했다.

특히 진영 장관의 새누리당 정책위 의장 시절부터 인수위와 장관 인사청문까지 수행했으며, 최성재 고용복지수석이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서비스 혁신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할 당시 보건의료정책본부장, 건강보험정책관 등을 역임하는 등 복지부 요직을 두루 거치며 관계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부터 3년간 제네바 대표부를 거쳐 지난해 새누리당 보건복지수석전문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행시 27회로 행시 27~31회에 걸쳐 있는 기존 복지부 4명의 실국장과 연배도 잘 맞는다.

한편 복지부는 이번주 내 실국과장급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