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동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제15대 의료원장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이진호 교수가 지난 1일 취임했다.
지난 3월 6일(수) 17시 병원 본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이진호 의무부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 의료원장의 노고와 참석해 주신 내빈께 감사를 전하고 “이제 행동과 실천으로 성과를 내야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또 “이를 확고히 하기 위해 기회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보장하며, 평가는 공정하게 실시하고, 성과에 대한 보상은 합리적으로 시행한다는 세가지 원칙을 철저히 지켜 운영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각 기관과 모든 구성원이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각자의 특기와 장점을 잘 엮어 협력해 나간다면 그동안 보여준 동국가족의 저력을 발판삼아 단결과 혁신으로 우리 모두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이임사, 감사패전달, 취임사, 총장치사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