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는 지난 12월 31일 당뇨병이나 대상 포진 등 신경 손상으로 나타나는 통증을 완화시키는 진통제 Lyrica가 FDA의 허가를 취득했다 고 발표하였다.
당뇨병이나 대상 포진에 발생하는 통증은 화끈거리고, 따끔 따끔거리며, 날카롭거나 찌르는 듯 혹은 송 곳이나 바늘로 발, 다리, 손 혹은 팔을 찌르는 통증을 느낀다.
Lyrica는 관절이나 골 근육 통증과는 다른 통증에 대하여 진통 효과를 나타낸다. 900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 연구에서 본 약물의 안전성이 입증되었고 부작용으로 어지럼증, 졸음, 구갈, 발목과 다리에 부종, 시력 장애, 체중 증가 및 주의력 집중 곤란 등을 들고 있다.
외신부(medienglish@medifonews.com)
200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