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허혈조직재생연구센터 개소

BT산업 발전···실버산업연구 핵심역할 기대

부산대병원은 정부지정 허혈조직재생연구센터를 설치 BT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실버 산학연구 핵심기지로서의 역할 수행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부산대병원은 지난 9일 응급의료센터 9층 강당에서 과학기술부 한국과학재단이 지정한 허열조직재생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됐다.
 
이날 기념강연회는 김치대 허혈조직재생연구센터장(약리학)의 진행으로 제 1 session에서는 Ischemic Tissue Regeneration: Harmony of Multiple Applications (좌장: 이규섭 의학연구소장) *줄기세포 연구의 현황괴 전망(21프론티어 세포응용사업단장 문신용 교수) *Biomarker Discovery: ‘Strategy and Perspectives’(연세프로테옴센터장 백융기 교수)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 제 2 Session은 From Understanding to Animal Model(좌장:정병선 교수)을 주제로*Studies on the pathogenesis of atherosclerosis using gene targeted model(이화여자대학교 오구택 교수) *Oxygen tension regulates vasculogenesis, angiogenesis, barriergenesis of brain microvessels(서울대학교 김규원 교수) 등이 소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인세 부산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의 기초의과학연구센터 사업으로 본 센터는 기초과학 육성뿐 아니라 동남권 BT산업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됐다”며 “캠퍼스 재개발 계획과 연계하여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실버 산학연구의 핵심센터로 육성하여 세계적으로 우수한 연구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연구센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차원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최석식 과학기술부차관, 권오갑 한국과학재단이사장, 안준태 부산광역시정무부시장, 이재웅·김희정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석기 기자([e-mail])
200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