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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외자업소·중소제약 GMP 차등평가 실시

식약청, 내주부터 2차 차등평가 점검 돌입

식약청은 외자·중소제약 등 제형이 비교적 단순한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제2차 차등평가 사업을 실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내주부터 106개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2차 차등평가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이를 위해 2인 6개조(지방청 10명, 본청 6명 인력풀 형성)의 점검인력을 구성, 배치했으며, 집중적으로 점검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차등평가 시행과 함께 약사감시도 병행 함으로써 의약품 제조업소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이번 차등평가에는 효율적 평가를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사위원회가 구성될 것으로 보여 주목되고 있다. 
식약청은 차등평가제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식약청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차등평가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차등평가 결과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식약청은 이에 따라 9월말까지 외부 전문가를 위촉하고 연말까지 제약업소에 대한 차등평가 결과 심사를 심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본청과 지방청 인력으로 '자율점검제평가위원회'를 구성, 자율점검제 평가결과의 객관성과 형평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식약청 앞으로 차등평가의 운영사항 점검과 평가, 상호 정보공유를 위한 워크샵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앞으로 인력 부족으로 인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지방청의 적극적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평가기간 연장에 따른 차등평가 전담인력 보강을 추진한다,
 
이석기 기자(penlee@medifonews.com)
200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