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의 골다공증 치료제 Bonviva 가 스위스에서 폐경 후 여성에 월 1회 투여 신규 제재로 허가되었다.
미국과 유럽 연합에서는 Boniva라는 상표로 지난 3월에 허가 받아 GSK와 공동 판매하고 있다.
매일 복용 알약 제재로는 미국 FDA에서 2003년 최초로 허가되었으나 두 회사가 Bonviva처럼 월 1회 투여하는 등의 편리한 용법 제재는 시판되지 않았다.
월 1회용 용량인 Bonviva는 bisphosphonate로 알려진 약물의 일종으로 폐경 이후의 여성 골다공증 치료에 목적을 두고 있다.
전문가의 시장 분석에 의하면 이 골다공증 치료제 매출은 2009년까지 7억 8300만 달러로 예측하고 있으나 GSK의 판매력을 과소 평가한 것으로 지적하고 있다.
한편, 두 회사는 3개월에 1회 투여 정맥 주사용 제재에 대해 미국 허가를 추진하고 있다. (로이터)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