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의료서비스도 품질이라는 인식아래 2005년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료서비스의 산업화 정책에 대한 영상보도자료를 발표했다.
복지부는 글로벌화 되고 있는 의료서비스시장과 의료산업의 고부가가치성을 감안, 올해 초 의료산업육성협의회(공동위원장: 보건복지부 차관, 서울대 문옥륜 교수)를 구성하여 의료제도 개선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의료산업화정책의 핵심내용은 의료인과 의료기관이 자율성과 효율성을 기할 수 있도록 의료제도를 과감히 개선, e-Health를 적극 육성하기 위한 방안과 의료관련 산업의 연구와 산업기반을 집적시키기 위한 의료 클러스터 육성방안 등이다.
영상자료에서는 미국 텍사스 메디칼 센터, 일본 고베 의료산업단지, 태국 범룽랏병원 등 외국의 의료산업화 현장을 간단한 사진으로 소개하고 현대 아산병원과 원주의료기기단지 등 국내 의료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곳을 자세히 소개하였다
의료서비스 세계화 사례로 우리들 병원과 예치과, 병원 정보화, e-Health 우수사례로 서울대 분당병원 등의 현장을 소개했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