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 관절 및 근골격계센터(센터장 이기병)는 오는 9월 25일(화) 오후5시 본관4층 한마음홀에서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현대사회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손 질환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손은 약간의 운동장애에도 생활의 불편을 크게 초래하기 때문에 조기 발견, 적절한 치료 및 재활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강좌는 ‘수부 질환의 치료-약물, 수술에서 재활까지’라는 주제로 손목터널증후군, 방화쇠수지, 류마티스관절염 등 다양한 손 질환에 대해 강의한다.
강좌는 관절 및 근골격계센터 소속 ▲정형외과 최수중 교수 ‘수부질환의 외과적 치료’ ▲류마티스내과 서영일 교수 ‘수부질환의 내과적 치료’ ▲재활의학과 정광익 교수 ‘수부질환의 재활’ 등이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강의 내용과 평소 손 질환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답변을 듣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관계자는 “2011년 관절 및 근골격계센터를 개설해 통합적이고 포괄적인 진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공개건강강좌를 통해 수부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통합 진료시스템을 지역사회에 알리고자 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