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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영동세브란스, 최첨단 척추수술시연회’

8~10일 척추전문병원 개원 심포지엄

영동세브란스병원이 척추전문병원 개원을 앞두고 최첨단의 척추수술법 시연 등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연세의대 척추신경연구소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척추수술의 혁신적 발전(Innovations of Spinal Surgery)’을 주제로 영동세브란스병원 본관 대강당과 연세의대 해부학교실 등에서 척추수술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척추수술법에 대한 소개 등 특강이 실시된다.
 
특강에는 요추 인공 디스크를 개발한 독일 Frei대학 Karin Buttner-Janz교수와 인공디스크 수핵을 개발한 미국 Anthony Yeung 박사, 경추인공디스크 수술권위자 프랑스 Bordeaux대학의 Vincent Pointillart교수, 이스라엘 Nachshon Knoller박사 등이 나선다. 
특히 Anthony Yeung 박사의 인공 디스크 수핵 수술과 Nachshon Knoller 박사의 Miniature Robotic Surgery는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수술법인만큼 국내외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척추 인공디스크 수핵 *로보트를 이용한 정교한 척추수술 등과 같은 최첨단 척추수술법이 시연되고 Cadaver 위크샵을 통한 최첨단 수술법의 참여도 진행된다.
 
조용은 척추신경연구소장은 “지난 1990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영동세브란스병원 척추센터가 이번 척추전문병원 개원으로 새로운 도약을 하게 됐다”며 “교육·연구·진료 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척추전문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동복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