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의료원장 양정현)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원내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조기 위암에 대한 내시경적 점막절제술’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사는 소화기내과 성인경 교수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한편, 위내시경을 통한 점막절제술은 위의 종양성 병변(위암, 위선종 등)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완전절제를 통한 근치적 치료 및 조직의 수립을 통한 조직학적 치료판정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방법으로 알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