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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2012 경희 심장내과 동맥경화 심포지움


경희대병원 심장내과가 ‘동맥경화 심포지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경희대학교병원 심장내과는 지난 1일 의료원 제2세미나실에서 ‘2012 경희 심장내과 동맥경화 심포지움’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움은 3개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발표 주제로는 ‘심혈관질환의 기초연구에서 동물 모델에 대한 소개’, ‘공기오염이 심혈관 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조직 재생에서 줄기세포의 손상부위로의 이동에 관한 연구’, ‘심근경색 환자의 재관류에서 exenatide의 심보호 효과에 대한 연구’, ‘관상동맥 질환에서의 혈관내피모세포와 리소인지질의 역할’ 등이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일본 나고야 의과대학의 Xian Wu Cheng 교수가 해외연자로 초청되어 ‘심혈관 질환에서 새로운 표지자로서의 cathepsins의 발견 및 의미’를 주제로 발표하기도 했고, 참석자들은 심포지움 내내 활발한 토론을 하며 동맥경화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희대병원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움에는 경희대학교 의료기관 의료진과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