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 24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된 ‘제1차 심정지조사 심포지엄’에서 ‘급성심장정지 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병원측에 따르면 이날 받은 상은 국가단위의 심장정지 통계 생산을 위한 조사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국가 보건의료 정책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이에 표창한 병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병원 관계자는 “이 조사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하고자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으로 2008년부터 심정지 발생규모와 인구사회적∙지역적 분포,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등에 대한 정확한 자료를 만들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