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파마(한국 대표 주상은)는 14일 국내 진출 1주년을 맞아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피부질환 치료기금을 사회복지재단 한국펄벅재단(이사장 류진)에 전달하는 기부 협약식을 가졌다.
덴마크 프레데릭 크리스티안 왕세자, 메리 도널드슨 왕세자비 부부는 5일간의 공식 한국 방문 일정으로 이번 기부 협약식에 참석했다.
또 레오파마 글로벌 본사 기타 아보 대표,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 이복실 실장, 대한건선학회 이주흥 회장, 박제화 동화약품 부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석했다.
주상은 레오파마 한국 대표는 “우리의 지원이 피부질환과 주위의 편견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한국의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주 대표는 “레오파마는 피부질환으로 인해 고통받는 전 세계 수백만명의 사람들을 위해 앞선 치료 방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로지 진실된 환자 중심의 치료법만이 환자가 자신감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고 레오파마의 기업 목표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