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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제9회 QI경진대회’ 성료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최근 의료질 향상을 위한 ‘제9회 QI경진대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총 22개팀(구연 10, 포스터 12)이 지난 1년 동안 의료의 질 향상과 시스템 개선, 고객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발표됐다.

구연부문에서는 '위절제술 환자 표준 진료지침 개발 및 적용’을 발표한 ‘행복한 밥상(8층 병동, 외과, 의료정보과, 보험계, QI실)’팀이 의무부총장상을 수상했으며, '병원직원의 손위생 수행도 증진 활동을 통한 병원감염 발생률 감소 활동’을 발표한 '세균 싹싹(중환자실, 감염관리실)’팀이 병원장상을 수상하였다.

이밖에 '응급실 낮병동 적용률 증진 활동’을 발표한 ‘열려라 낮동산(응급실, 응급의학과, 보험계, 원무과, 의료정보과)’팀과 ‘내시경기기 누수관리를 통한 수리 비용 감소 활동’을 발표한 ‘빵구시러(내시경실, 소화기내과)’팀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포스터부문에서는 병원장상에 '다문화 가정의 신생아 건강관리 및 방문지원 활동’의 러브인 아시아(신생아실)’팀이 수상했으며, ‘표준화된 통증 관리를 통한 환자만족도 증진활동’의 ‘Pain Killer(9층 병동, 정형외과)팀과 ‘적온급식을 위한 영양과 작업관리’의 ‘훈훈한 밥상(영양과)’팀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순길 병원장은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들의 QI활동을 통해서 많은 발전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QI활동을 통해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