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이 연내 3개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에 돌입한다. 이번 개편에는 바이오의약품과 2개, 의료기기과 1개 등이 신설되며 18명의 인원이 증원된다.
최근 식약청에 따르면 세포유전자치료제과,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 첨단의료기기과 등 3개과가 새롭게 신설될 계획이다.
바이오의약품과에는 세포유전자치료제과, 바이오의약품품질과 등 2개과 신설되며, 의료기기과에는 첨단의료기기과 등 1개과가 추가될 방침이다.
3개과 신설을 위한 18명 증원내용을 담은 시행령은 이달 중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 시행규칙작업을 하고 정식명칭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식약청 관계자는 "차관회의 일정 및 18명 증원의 내용을 담은 시행령을 발표하고 이후 시행규칙작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현재 바이오 2개과 및 의료기기 1개과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