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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정동영·경만호, 건강보험 놓고 양측 주장 설전


정동영 민주당 의원과 경만호 의사협회 회장이 건강보험 부과체계를 놓고 헌법재판소 위헌신청과 관련해 양측의 주장으로 설전을 벌였다.

정동영 민주당 의원과 경만호 의사협회 회장은 5일 오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정문앞에서 각각 1인시위를 벌였다.

정동영 의원은 김종대 이사장 임명은 낙하산 인사의 최악이라며 의사협회가 제소한 위헌심판 청구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햇다.

하지만 경만호 회장은 정동영 의원의 주장은 위헌심판의 취지를 오해하고 있는 것이며, 오히려 부과체계를 명확히 만들어 재정확충을 통한 보장성 강화와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항변했다.

또, 경 회장은 북한 주민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사협회가 주도가 돼 정부에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