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대표 이희철)은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비타민C ‘레모나’가 4년 연속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9회째를 맞는 2011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한 해 동안 각 산업부문별로 소비자에게 최고의 브랜드 가치와 고객만족을 제공한 기업의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조사는 지난달 1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남∙여 10대에서 60대 1만397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전화, 소비자 평가단 현장투표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남제약측에 따르면 레모나는 7,602명이 투표해 73%에 해당하는 높은 지지율로 비타민 C제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이 상은 소비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만큼 매우 의미 있는 상”이라며 “레모나가 4년 연속 수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 때문”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