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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올소-맥네일 Levaquin항생제 새 적응증

FDA, 급성 세균성축농증에 5일 치료법 추가

미국 존슨 앤 존슨사의 계열 회사인 올소-맥네일 회사는 불소 퀴놀론 계열의 최초 항균제 Levaquin(levofloxacin)약물에 대해 FDA가 급성 세균성 축농증에 5일간 치료법으로 추가 허가하므로 앞으로 남은 특허기간에 이 제품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evaquin(levofloxacin)은 1997년에 최초로 시판된 이후 계속 품목 확대와 10종 이상의 적응증 확대로 판매 증대를 획책해 왔다.
 
Levaquin은 이전에 급성 세균성 축농증 치료에 이미 허가 받았으나 이전 치료 기간은 5일이 아니고 10일로 설계되었었다. 치료 기간이 단축될 경우 환자의 호응도가 높아져 그 만큼 판매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착안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Levaquin과 경쟁 제품으로 바이엘의 Avelox(Omoxifloxacin)와 BMS의 Tequin (gatifloxacin)이 있다.  급성 세균성 축농증 치료에 Levaquin의 5일간 치료 설계 적응 증 허가는 앞으로 이 제품의 매출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GSK의 경쟁 항생제 “Augmentin"이 2002년 특허 만료된 사실을 틈 탄 매우 기민한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Levaquin은 2000-2004년에 두 자리 숫자의 성장률을 기록해 매년 10.3% 성장과 2004년 14억 달러의 매출을 미국에서 기록하고 있다. (Datamonitor Commentwire)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