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IS 제약 회사는 미국 굴지의 제약회사 릴리 사와 4년간 신약 공동 개발 협력 계약이 만료되자 다시 2년간 연장하기로 합의되었다.
Isis와 릴리 사는 이전 공동 연구 협력에서 확인된 반 감작(anti-sense) 항암제 연구를 계속하며 연장 기간동안 Isis는 제휴 협력 자금을 지원 받게된다.
연장 조건으로 회사는 릴리의 항암제 개발에 제2세대 항 감작 억제제를 추가할 것을 동의하고 STAT-3로 알려진 이 항 감작 항암제는 세포의 분열과 증식을 조절을 차단하고 세포 사망을 유발하는 단백질이다.
Isis는 이 약물실험이 연구 개발 각 단계마다 지불하는 단계별 지불금과 로얄티를 받게되었고 릴리에서 개발 중인 항 감작 항암제 2개를 더 첨가하게 되었다.
Isis 제약 회장이며 CEO인 크룩(Stanley Crooke)씨는 “우리는 릴리 사와 협력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으며 두 회사는 기술 발전을 이룩하고 있다. 릴리는 연구 협력으로 얻어진 여러 개의 항 감작 후보 물질을 얻어 임상 중이거나 임상 계획에 진입하게된 것도 있다. 우리들의 협력 기간 연장은 릴리 사의 파이프라인에 더 많은 후보 물질을 확인하는 작업을 계속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언급했다. (Datamonitor)
백윤정 기자(yunjeong.baek@medifonews.com)
2005-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