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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고대구로병원, 희귀난치성질환 전문가 교육 성료

고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실시한 ‘제5회 희귀난치성질환 전문가 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희귀난치성질환센터(센터장 송해룡)의 주최로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희귀난치성질환자에 대한 다학제간 접근 사례’를 주제로 진행됐다.

1부는 ▲ 다학제간 팀 접근의 필요성(서승우 고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과장) ▲ 다학제간 접근 치료 사례 ▲ 간호적 접근 ▲ 의료사회사업적 접근 ▲ 미술치료적 접근 ▲ 음악치료적 접근을 주제로 구성됐다. 2부에서는 송해룡 센터장을 좌장으로 김원철 사회복지사(고대 구로병원 의료사회사업팀), 김선현 교수(CHA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임상미술치료학과), 강경선 교수(성신여자대학교 음악치료대학원 음악치료학과)가 배석해 교육 주제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해룡 센터장은 “희귀난치성질환자 치료에 있어서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치료효과는 물론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의료사회복지사와 희귀난치질환 관련 전문가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해 10월에 ‘제4차 희귀난치성질환 전문가 교육’을 진행한 바 있는 고대 구로병원은 앞으로도 매년 이 같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