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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한양대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개설 35주년 심포지엄

“급증하는 노령인구 노인재활의 메카 되도록 지원”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은 최근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개설 35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수 한양대학교 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강목 전 한양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초대 주임교수, 박시복 한양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등 한양대학교 의과대학교 재활의학과교실의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 축사에서 박성수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은 개설초기에 비해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라며, “급증하는 노령인구로 인해 재활서비스 수요는 계속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며, ‘노인재활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한양대학교의료원에서는 적극적으로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환영사에서 이규훈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은 35년 시간 동안 선배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연구와 치료 성과, 왕성환 대내외 활동으로 발전해 왔다”며, “재활의학교실이 재활의학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매년 뛰어난 전문의를 배출하고 우수한 내용의 연구성과를 국내외 학회에 발표한 것은 의국 동문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로 가능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은 ‘재활의학과병원 운영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박인선 부산 파크사이드재활의학병원 원장(한양의대 1984년 졸업)이 ‘재미있는 재활의학과병원 이야기’, 박선구 러스크재활병원과 하워드힐병원 이사장(한양의대 1990년 졸업)이 ‘재활 및 요양병원 네트워크화가 필요한 이유’, 국내에서 재활의학교실을 두 번째로 개설한 이강목 전 한양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초대 주임교수가 ‘나의 재활의학’이라는 내용 등으로 특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