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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강서구 건강 랜드마크 목표, 부민서울병원 개원식 성료

척추ㆍ관절 전문, 24시간 응급시스템으로 지역의료 향상시킬 것

부민서울병원이 최근 공식개원식을 갖고 강서구 지역의 ‘건강 랜드마크’가 될 것을 다짐했다.

8개 센터 14개 진료과에 25명의 전문의로 구성된 부민병원은 개원식에서 지역에 기여하는 병원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지난 25년의 의료 역사를 통해 배운 실력과 원칙을 고수하고 첨단 응급시스템을 확보해 지역 응급환자 수용에 힘쓰며 ‘2011 건강캠페인’을 통해 선진 의료 문화를 전파하겠다는 것이다.

우선 병원 측은 “척추ㆍ관절 분야에서 그간 최소침습수술로 명성을 쌓아왔으며, 이러한 의료전문성을 바탕으로 강서구의 척추ㆍ관절 메카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아울러 병원은 응급의학과 과장을 배치해 365일 24시간 중증외상환자와 지역의 응급환자에 대응할 수 있는 응급시스템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병원이 직접 주최하는 ‘2011, 부민서울병원 건강캠페인’을 통해서 각 진료 전문의들의 건강 교육과 학술회의 등 선진형 의료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부민서울병원은 지역 주민의 의료문화 향상을 위해 기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정만 병원장은 “부민서울병원의 캐치프레이즈는 ‘건강한 사람이 부자입니다’이다”라며 “이에따라 병원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부자로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