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희귀난치성질환센터가 최근 ‘희귀 난치성질환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희귀난치성질환의 유전학적 접근(김현주 한국희귀질환재단 대표, 아주대학교 의학유전학과 교수)’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참석한 약 30명의 환자와 보호자들은 ▲ 유전상담의 정의와 과정 ▲ 유전상담이 필요한 사례 ▲ 유전자 검사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받았다.
아울러 병원은 정부의 희귀난치성질환 의료비 지원과 정책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환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고대 구로병원 희귀난치성질환 센터는 희귀난치성질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투병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이 같은 교육을 주기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