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와 로슈는 만성 C간염(HCV) 치료제 개발과 판매 협력을 위해 자회사를 통한 협력계약에 서명했다. 이 협력으로 선진 및 이머징 시장에서 HCV 감염에 대한 이해와 진단 및 치료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머크와 로슈 연구팀은 HCV 환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치료를 개선시킬 의약품의 연구, 개발 및 판매를 포함한 공동 협력에 합의했다.
계약에 따르면 로슈는 미국에서 시작하여 만성 C 간염 치료 신약인 빅트레리스(Victrelis: boceprevir)를 3종 복합 치료의 일환으로 의사들에게 판촉 하며 머크와 로슈는 공동으로 C 간염과 진단에 대해 의사와 환자를 대상으로 교육하기로 합의했다. 양 측은 기타 선진 및 이머징시장에서 함께 일하기로 합의했다.
머크 글로벌 보건사업부 부사장 쉑터(Adam Schechter)씨는 로슈와 함께 일하므로 빅트레리스의 적절한 용법을 포함하여 C 간염 질환의 이해, 진단 치료에 대해 의사, 간호사 및 환자를 대상으로 교육할 수 있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로슈 제약사업부 영업 담당 책임자 소리오(Pascal Soriot)씨는 머크와 함께 일하므로 C 간염 치료에 대한 보건 의료 전문가와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하고 두 회사는 중증질환 치료제 개발 및 개선에도 협력할 것이라고 부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