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동정

한양대 외과 안재봉 전공의, 국제위암학회 최우수 포스터상 수상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안재봉 전공의(R3)가 최근 개최된 ‘제9차 국제 위암학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Bone metastasis in Gastric cancer patient’으로 지도교수는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권성준 교수이다.

안재봉 전공의는 “위암환자에서 전이의 한 형태인 골 전이는 흔하지 않은 것으로 주로 척추로의 전이가 가장 높은 빈도를 보이며, 혈중 Alkalin phosphatasa의 상승이 특징적 소견이며 whole Body Bone Scan의 진단적 가치가 높고, 방사선 조사가 증세(통증)이다”라며, ”완화에 유효하나 골 전이 환자의 평균 생존기간이 3개월여에 미치지 못하는 불량한 예후를 보이나 아직 확립된 전신 항암화학제가 없어 이에 대한 연구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년 마다 개최되는 이번 학회에는 57개국에서 온 약 2000여명의 위암관련 석학들이 참석했으며, 760편의 포스터가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