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윤구 원장이 지난 26일 열린 ‘2011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Forbes CEO Award)에서 ‘정도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뛰어난 경영 능력을 발휘한 CEO 리더십을 재조명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강윤구 원장은 질병 전산심사를 확대하고 의약품 처방조제지원서비스(DUR)를 실시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강윤구 원장은 취임 이후 ‘건강가치경영, 균형추경영, 파트너십경영, 바른경영’이라는 새로운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2020 뉴비전 ‘바른심사 바른평가, 함께하는 국민건강’을 제시하여 국민건강을 최고 지향점으로 설정했다.
강윤구 원장은 이번 수상을 소감에서 “국민의료의 질 향상과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경영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