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신장센터(센터장 최규복)가 오는 27일 오전 8시부터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이대목동병원 신장센터 연수강좌’를 실시한다.
‘만성 신질환 환자에서 발생하는 혈관계 합병증’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강좌는 최규현(연세의대), 전로원(전로원내과),노정우(한림의대),손승환(손승환내과), 표희정(고려의대), 유범희(도올내과), 유석희(중앙의대), 김용수(가톨릭의대) 등 대학 교수와 개원의를 망라한 최고의 의료진이 좌장을 맡아 다양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강좌를 진행한다.
또한 이대목동병원 최규복, 류동열 교수 등 신장내과 전문의 외에도 신경과, 응급의학과, 외과 전문의가 연자로 참여해 만성 신질환을 가진 환자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합병증에 대해 강연이 이어진다.
이번 연수강좌는 진료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돼 개원의들에게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규복 이대목동병원 신장센터장은 “이번 연수 강좌의 주제들은 외래 진료시 흔히 접하는 혈관계 합병증을 중심으로 선정했다”면서 “연구와 강의, 임상에서의 다양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최신의 전문지식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진료현장에서 의사가 환자들을 진료할 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강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3점)을 인정받으며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