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는 존스홉킨스병원과 함께 26일과 27일 이틀간 서울대학교병원 소아 제2 임상강의실에서 ‘1st International Joint Symposium on the Advancements in Neurosurgery'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날 심포지엄에서는 Alessandro Olivi교수, Gary Gallia교수, Timothy Witham교수, Ali Bydon교수 등 8명의 존스홉킨스 교수들 뿐 아니라 20여 명의 국내외 신경외과 교수들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심포지엄 첫 날에는 뇌종양 및 소아종양을 주제로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둘째 날에는 척추 및 뇌혈관 질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정천기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주임교수는 “세계와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는 국내 신경외과 의료 수준을 알리기 위해 존스홉킨스와 학술적, 의료적 교류를 하며 상호발전을 도모하는데 이번 심포지엄의 의의가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의료 및 연구 수준을 더욱 끌어 올리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전문의 및 관심 있는 전공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