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성덕)이 22일,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에 일본 국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성금은 중앙대병원(흑석동)과 중앙대용산병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총 2060만원이다.
김성덕 의료원장은 “이번 일본의 지진 참사 피해에 대해 진심으로 안타깝게 생각하며 대한적십자사에서 큰 역할을 하는데 있어 의료계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중앙대의료원에 감사의 뜻을 담아 적십자회원유공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