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철희 서울의대 교수) 비뇨기과 손환철 서울의대 교수팀이 대한전립선학회에서 수여하는 ‘우수학술상’을 받았다.
최근 개최된 2011년도 대한전립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보라매병원 비뇨기과 손환철, 정현, 이승배 교수는 전립선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120W GreenlightTM HPS LBO 레이저를 이용한 광선택적 전립선 기화술’을 주제로 포스터부분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손환철 교수는 “세계적으로 전립선비대증의 수술적 치료의 중심에 있는 HPS 레이저술은 120W 레이저 광선을 발사해 전립선 조직을 직접 제거하는 수술로 출혈과 통증을 최소화 해 고연령, 고위험군 환자도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수백례에 걸친 실질적인 시술 경험을 통해 환자에게 적합한 최상의 의술을 선보이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