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지난 3월 3일 본관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제8, 9대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전임 이철범 병원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간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을 환자 중심의 병원,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병원, 경쟁력 있는 병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신임 김순길 병원장과 전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해 보다 더 나은 한양대구리병원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임 김순길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올해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병원인증평가 등 과업이 많은 해이다”라며 “그 어느 때보다 원장단과 모든 직원들이 일체 단결해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의료원 박성수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신임 원장단과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병원, 환자들이 다시 찾게 되는 병원, 활기찬 생명력이 느껴지는 병원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