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소재 무역센터 51층 대강당에서 제5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윤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회원사들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의약품등록설명회 등해외마케팅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라며 “복지부가 추진중인 민관협력 의약품수출지원 추진단에도 적극 참여할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까지 협회의 독자적인 사업이 없어 안타깝다. 하지만 지난해 부지매입자금 10억원을 비축하고 올해 잠정 예산 111억원을 운용할 예정”이라며 외향적 성장 뿐만 아니라 내실 부분에서도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