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산재병원은 부설 직업성폐질환연구소가 최근 미국산업위생학회(AIHA)에서 주관하는 2011년도 국제분석능력 인증시험(PAT)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PAT(Proficiency Analytical Testing)는 산업보건 실험실의 분석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인증시험에서 직업성폐질환연구소는 결정형 실리카 및 공기 중 석면분야에 참가했다.
병원측은 “연구소가 2010년도부터 PAT인증시험 참여해 합격판정을 받음으로써 연구원들의 과학적 분석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업무상질병 진단 및 각종 연구과제를 수행함에 있어서 분석결과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